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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실화탐사대 192회 2022년 11월 3일 방송 시간 범인 누구 정체 범행 장소 어디

출연진 : 신동엽 김정근, 강다솜, 박지훈

완벽한 첼리스트의 비밀

얼마 전, 한 커뮤니티에 충격적인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무려 7년 동안 고시원에 갇혀 나오지 않는 형, 이준서(가명) 씨를 꺼낼 마지막 방법을 찾고 있는 동생의 절박한 사연이었습니다.

예술 고등학교 수석 합격, 수많은 전국 각종 경연대회 수상, 뉴욕 명문 음대 졸업생.

이 모든 놀라운 수식어는 다름 아닌 이준서(가명) 씨를 설명하는 것들이었습니다.

카네기홀에서 연주까지 한 우수한 실력으로 첼리스트로서 완벽해 보였던 그는 어느 날 갑자기 ‘은둔형 외톨이’로 완전히 변해버렸다고 합니다.

게다가 2년 전, 관리인의 연락을 받고 준서(가명) 씨의 어머니가 방문한 아들의 집은 그야말로 쓰레기장, 그 자체였다고 합니다.

“문 여니까 구더기가 막 나오는 거예요”

“방이 아니고 쓰레기장.. 이건 사람이 살 수 있는 데가 아니었어요” - 이준서(가명)의 어머니와 지인 인터뷰 중 -

환상적인 첼로 연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그는 어쩌다 가족과의 소통마저 단절한 채 4평 남짓한 방에 자신을 스스로 가둔 것일까요?

심장이 갑자기 멈출 수 있는 희소병 ‘브루가다 증후군’을 앓고 있는 준서(가명) 씨가 제세동기 삽입까지 거부하고 있는 탓에 가족들의 속은 까맣게 타들어 가기만 합니다...

준서(가명) 씨의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전문가와 제작진이 고시원의 방문을 두드렸습니다.

뜻밖에도 굳게 닫혔던 문을 열어준 준서(가명) 씨.

과연 그날 어렵게 꺼낸 준서(가명) 씨의 속마음은 무엇인지 11월 3일 밤 9시, <실화탐사대>에서 확인해보았습니다.

완벽했던 첼리스트, '은둔형 외톨이' 된 사연

'실화탐사대' 브루가다 증후군 첼리스트, 은둔형 외톨이가 된 사연

오늘(3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 에서는 뉴욕 명문 음대를 졸업한 뒤 성공가도를 달리던 한 첼리스트가 4평 남짓한 고시원을 벗어나지 않는 ‘은둔형 외톨이’로 변해버린 사연에 대해 알아봅니다.

Posted by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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