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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아침이 좋다 자유로운 영혼을 담은 싱글하우스 해피라이프 집 사람 조서연 결혼을 앞둔 30대 여자 전라북도 진안군 마이산 농가주택 촬영장소 생방송 아침이 좋다 884회 11월 12일 생활의 발견
 
생방송 아침이 좋다 884회 2019년 11월 12일 
자유로운 영혼을 담은 싱글하우스 
해피라이프 집 사람
조서연
결혼을 앞둔 30대 여자
전라북도 진안군 마이산 농가주택 
촬영장소

[ 해피라이프 집 사람 ] 자유로운 영혼을 담은 싱글하우스

전라북도 진안군. 영험하기로 소문난 마이산 자락 주변의 한 마을에 요상한 모양을 한 낡은 집이 있다. 
동네 사람들은 1년 반 전부터 이 집에 “무당이 산다.”며 쑥덕거린다는데. 
폐가를 연상케 하는 오래되고 낡은 농가주택. 
가지만 앙상한 대추나무에는 마치 서낭당 같이 오색 리본들이 묶여 있고 집안 곳곳 무너지고 쓰러진 것들 투성이인 이 집에는 놀랍게도 30대 여자, 조서연 씨가 살고 있다. 
벽마다 알 수 없는 무늬의 그림이 알록달록 그려져 있는 집. 
이 집에서 그녀는 그림을 그리고 명상을 하며 자신을 수련하는 삶을 살고 있다. 
20대 중반,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늘 무언가를 책임져야만 했다는 조서연 씨는 이런 도시생활에 답답함을 느껴 무작정 여행을 떠났다. 
그렇게 도착한 히말라야에서 그녀는 정서적 안정감을 느꼈고 이곳과 닮은 곳에서 정착하기로 마음먹었다고. 
그렇게 찾아온 곳이 마이산이 자리한 진안군이었다. 
딱히 보수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는 조서연 씨는 집을 고치는 대신 집에 벽화를 그려 자신의 개성을 담아냈다. 
좋은 집터에서 자연과 함께 하다 보니 좋은 일도 생겼다. 
곧 결혼을 앞두게 된 것! 
자연이 주는 대로 순응하며 흙과 함께 살아가는 조서연 씨의 싱글하우스를 <해피라이프 집.사람>에서 만나본다.

Posted by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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