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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2016. 12. 12. 16:55생방송 오늘저녁 498회 '단골손님' 방송 소개 ( 빨간 순두부, 하얀 순두부, 가격 위치 전화, 맛집 )
'단골손님' 코너에서는 손두부 맛집을 소개해 준다고 하는데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의 '청계산손두부'가 오늘의 주인공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 포스팅하니깐요, 오늘도 방송 즐감하셨으면 하네요.
편성 : MBC (월~금) 18:10
[단골손님] 직접 키운 콩에 고향을 담다
상호 : 청계산손두부
대표메뉴 : 순두부 (빨간 순두부/ 하얀 순두부) 8000원, 청국장 8000원, 묵은지 전골, 콩비지, 두부전골, 해물파전, 두부김치, 모두부, 두부부침, 토종닭백숙, 토종닭볶음탕, 옻닭백숙, 사골떡국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109-10
전화 : 031-709-3033
직접 만든 손두부
두부 만들고 남은 콩비지 무료 서비스
분당 판교 운중동 청계산 맛집
- 추운 겨울이면 불현듯 생각나는 옛 시골 할머니의 손맛.
- 경기도 성남시
- 손님들이 찾아온 음식은 바로 벽돌 손두부전골!
- 직접 만든 손두부가 큼직하게 올려져 든든하면서도 시원 칼칼함에
- 한 번 맛보면 또다시 찾아오게 된다는데.
- 매일 새벽마다 손두부를 만들어내는 이 집의 정성은 손님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 콩을 불리고 모두부를 만드는 데까지 꼬박 하루가 걸리는 이 일을
- 24년 간 계속 해 올 수 있었던 건 맛에 대한 자부심 때문이라는 사장님.
- 시간이 걸려도 염전의 간수를 세 번에 나눠 넣어야 부드럽고 탱탱한 두부를 만들 수 있단다.
- 단골들이 증언하는 두부에 들어간 또 다른 정성!
- 바로 두부를 만드는 콩도 직접 농사지었다는 것.
- 사장 부부의 성실함을 본 이웃이 무상으로 제공한 5천여 평 밭에서
- 직접 키운 콩으로 두부를 만들고 있다.
- 이 콩을 사용해 전통방식대로 3일간 띄운 청국장도 빠지면 서운한 메뉴.
- 담백하면서도 구수함이 살아있는 청국장 맛을 잊지 못해 찾는 사람들도 많다.
- 몇 년 전부터는 아들에게 두부 만드는 법을 전수하고
- 딸에게 가게 운영을 맡겨 2대가 함께 가게를 일구고 있다.
- 그 덕에 여유가 생겨 충남 논산에 있는 1만 5천 평이 넘는
- 밭농사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는 사장님.
- 쌀, 배추, 고추를 비롯해 직접 키운 다양한 채소는 가게의 모든 음식의 기본 재료가 된다.
- 이 집 음식은 누구에게 소개해도 실패한 적이 없다는 한 단골손님은
- 하루에 세 번도 방문한 적이 있다는데.
- 점심을 먹으러 다녀간 뒤 지인들을 데리고 두 번이나 더 방문을 했던 것.
- 가게를 다닌 지 10년이 된 지금도 여전히 지인들을 데리고 이곳을 찾고 있다.
- 또 다른 단골손님은 대학생이던 20년 전부터 꾸준히 찾고 있다는데...
- 이곳이 개발되기 전인 당시엔 가게로 오는 버스도 한 대 밖에 없어
- 차가 있는 친구들을 수없이 꾀어 왔단다.
-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변치 않는 맛을 간직해 온 손두부집.
- 직접 키운 콩에 담긴 정성으로 손님 사로잡은 맛집을 찾아가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