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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오물 욕설 폭언 음담패설 패드립 2층집 여자 집착 할아버지 동네 어디 594회 궁금한이야기Y 앞집을 향한 남자의 분노 노인 고씨 정체 6월 24일

SBS 궁금한이야기Y 594회 2022년 6월 24일 방송 시간 범인 누구 정체 실체 신상 나이 인스타 범행 장소 위치 어디 사연

앞집을 향한 남자의 분노 그의 분노는 어디서 시작됐나?

사다리를 어깨에 지고 있는 노인 고씨(가명)

사다리에 올라가 앞집을 바라보고 있는 노인 고씨(가명) 이야기

이사를 온 지 1년 반 정도 되었다는 ‘지희(가명)’씨는 최근 몇 달 사이 집에 있어도 하루하루가 무서운 날들의 연속이었다고 토로했습니다.

언뜻 봤을 땐 너무나도 평화로워 보이는 작은 동네지만 가까이 들여다보면 ‘재앙’ 그 자체라고 했는데요.

바로 한 동네에 살고 있는 이상한 ‘이웃’ 때문이라고 합니다...

“맨날 욕설하시고, 밤에 몰래 훔쳐보십니다”

“맨날 아저씨가 욕설하고 문 앞에 속옷 걸어놓는데요”

“막 성적으로 음담패설 하시면서 패드립 같은 것도 (하시고)” - 제보자 ‘김지희(가명)’씨 인터뷰

동네의 평화를 무참히 깨버린다는 남자는 바로 앞집과 끝나지 않는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80대 노인 ‘고 씨(가명)’였습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앞집 담장 너머로 저주를 퍼붓는다는 그는 매일 하루에 3~4번씩 앞집을 향해 욕설과 음담패설을 쏟아내고 있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앞집을 향해 형형색색의 속옷들을 걸어두고 몰래 이웃의 담까지 넘나들고 있는 상황이라는데요!

할아버지는 앞집의 부모님을 모욕하는 발언까지 서슴지 않고 있었습니다.

“니네 XX 죽여버릴 것이다.”

“똥물로 튀겨죽여! XXX야!”

“너같은 XXX는 똥물로 죽여야 돼 알아” - 고 씨(가명)의 앞집을 향한 폭언 일부

‘고 씨(가명)’ 할아버지의 타깃이 된 앞집 <2층 세입자>

‘미숙(가명)’씨는 집이 있어도 맘 편히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며, 앞집 집주인 ‘훈석(가명)’씨 또한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보다 못한 집주인 ‘훈석(가명)’씨가 CCTV를 설치하자, 페인트를 이용해 담과 바닥에 CCTV라는 낙서를 남겨놓았다는 ‘고 씨(가명)’할아버지입니다.

날이 갈수록 대담해지는 할아버지의 행동에 이웃들도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미숙(가명)’씨의 편을 들어주는 이웃이 있다면 그 이웃의 집을 찾아가 가래침 테러를 벌이고, 주워온 고물들을 골목에 늘어놓아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린다는 할아버지입니다.

할아버지는 왜 이토록 2층 집 여자에게 집착하는 걸까요?

이번 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1년째 이어지고 있는 괴로운 싸움의 끝을 취재해 보았습니다.

Posted by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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