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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제철을 맞은 매생이와 굴!
사실 매생이는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해안지역 사람들만 먹는 음식이었다고 하는데요.
언론을 통해 매생이 속 풍부한 영양이 알려지면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게 되고, 어민들의 황금어장이 되었다고 하죠.
특히 매생이는 겨울 제철 맞은 '굴' 과 찰떡궁합!!
MBN 알토란 112회 < 2016 겨울보약, 바다밥상 : 미역 매생이 꽁치 > 편에서는 2000년 평양 남북정상회담 만찬 담당, 대한민국 조리명인, 엄기호 셰프가 알려주는 < 집에서 손쉽게 만드는 매생이국, 바다의 향 물씬 매생이전 레시피 > 를 소개합니다.


엄기호 셰프의 매생이국, 매생이전 맛내기 비법은 '굴'
때문에 '매생이 굴국, 매생이 굴전' 이 정확한 명칭인데요.
전 매생이국 끓일 때, 매생이가 너무 얇아 그냥 넣는데.. 엄기호 조리명인은 매생이도 미역처럼 참기름에 볶아 맛을 내네요. 역쉬~
그리고 멸치 다시마 육수를 내 국을 끓이는 것이 특이한데요.
전 그냥 콩나물국 끓이듯 끓이는데.. 역시 조리명장은 뭔가 다르군요.


< 엄기호 셰프 매생이국 매생이굴국 레시피 >
1. 다시마, 멸치, 물을 넣어 끓이고, 국물이 끓으면 다시마, 멸치 건더기를 건져 육수를 만들어 준다
2. 가늘게 채썬 무는 끓는물에 2분간 데치고, 데친 무채와 굴은 참기름에 볶아준다.
3. 무채, 굴이 볶아지면 매생이를 넣어 함께 볶고, 육수, 다진마늘을 넣어 끓이다 국간장으로 간한 후 2분가 더 끓여내면 완성
 

< 엄기호 셰프 매생이전 매생이굴전 레시피 >
1. 굴은 끓는물에 30초간 데치고, 매생이, 부추는 먹기 좋게 잘라준다
2. 밀가루, 물을 넣어 반죽하고, 매생이, 부추, 굴을 넣어 기름두른 프라이팬에 부쳐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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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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