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눈 탈북모녀 2탄, 딸을 만나는 72시간, 지양 씨, 5년의 약속, 탈북후 인신매매, 중국인 남편 폭언 폭력, 기적같은 딸과의 연락, 생이별, 허락된 시간, 송년기획, 리얼스토리눈 604회
TV 2016. 12. 21. 11:49
MBC 리얼스토리 눈 604회 '송년기획, 탈북모녀, 딸을 만나는 72시간' 방송 소개 ( 인신매매 생이별, 리얼스토리눈 시청률, 재방송, 다시보기, 2016년 12월 20일 방송정보, 박연경, 김재원 )
지난 방송 '송년기획, 탈북모녀‥딸 찾아 삼만리'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꽤 충격적으로 보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방송도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내용은 '탈북모녀 2탄, 딸을 만나는 72시간, 지양 씨, 5년의 약속, 탈북후 인신매매, 중국인 남편 폭언 폭력, 기적같은 딸과의 연락, 생이별, 허락된 시간, 송년기획' 이라고 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방송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방송도 꼭 보셨으면 하네요. ^^
편성 : MBC (월~목) 21:30
진행 : 박연경, 김재원
- 송년기획 탈북모녀 .. 딸을 만나는 72시간
- 중국에 두고 온 자식을 찾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중국에 간 지양 씨 이야기
- 5년의 약속
- 기적 같은 딸과의 연락
- 2003년 겨울, 먹고 살 길을 찾아 두만강을 건넌 지양 씨(43)
- 탈북 후 인신매매를 당해 중국 산골마을의 농부와 원치 않은 결혼을 하였습니다.
- 지양 씨는 9년 동안 밤낮없이 중국인 남편의 폭언과 폭력에 시달리다
- 중국에서 낳은 딸과 수차례 탈출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남편과 공안에게 붙잡혀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 결국 지양 씨는 당시 8살이었던 딸에게 “5년 안에 꼭 찾으러 오겠다”는
- 기약을 남긴 채 홀로 한국행을 택했다고 하네요.
- 이후 5년이 지난 올해 초 중국에 남겨두고 온 딸과 기적처럼 연락이 되었습니다.
- 딸과 허락된 시간은 단 72시간!
- 지양 씨는 한국에 와서도 어린 딸을 한시도 잊을 수 없었지만
- 남편이 두려워 집에 연락조차 할 수 없었다고 하네요.
- 그녀는 아이와 함께 살 미래를 그리며 중국어를 공부하고 알뜰하게 돈을 모아왔다고 합니다.
- 그러다 지난 2월 지인을 통해 딸의 SNS 아이디를 알게 됐고
- 메신저를 통해 극적으로 딸과 다시 연락이 닿았습니다.
- 어느새 훌쩍 자란 딸은 중학생이 되어 기숙사에서 살고 있었는데요.
- 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중국으로 향한 지향 씨에게 허락 된 시간은 단 72시간.
- 딸을 보고 싶은 엄마의 간절함은 더욱 커졌다고 합니다.
- 딸을 줄 수 없다는 중국인 남편!
- 그녀는 딸을 데려올 수 있을까요?
- 딸을 한국으로 데려오기 위해 전 남편의 집을 찾아간 지양 씨는
- 새 아내와 결혼해 갓난아이까지 둔 전 남편을 만났습니다.
- 딸이 가고 싶어 하는 한국으로 딸을 데려가겠다고 이야기하자
- 전 남편은 아이가 클 때까지는 그럴 수 없다며 단호한 입장을 보입니다.
- 지양 씨는 이대로 딸과 함께 지낼 수 없는 것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