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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특집다큐 '아이티의 한국 엄마' 방송 소개 

주내용이 '백삼숙, 포르토프랭스 시테솔레이, 끼라꼴 의류기술훈련원, 사랑의집 한글학교, 인신매매, 현대판 아동 노예 제도, 레스타벡, 코이카 한국국제협력단' 등 이라고 합니다. 

기대되는데요.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이런 류의 다큐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재미있게 보세요~

편성 : KBS1 (토) 22:50


매년 2천 명의 어린이가 이웃 나라로 인신매매 되고 있다 _ 유니세프 2010

아이티공화국

이 나라에 필요한 사람은 '엄마' 입니다.

피부색도 다르고 나이도 많지만 나는 '엄마'입니다

특집다큐 

아이티의 한국엄마


- 아이티, 너무 먼 곳의 이야기

- 신은 모든 곳에 있을 수 없기에 어머니를 만들었다 _ 유대인 속담

- 아이티 사랑의 교회, 사랑의 집, 한글학교

- 백삼숙 목사


- KBS 특집 다큐멘터리 아이티의 한국 엄마

- 세계 최빈국에서 만난 한국목사, 그 이름은 엄마

- 미국 마이애미에서 비행기로 두 시간 떨어진 중미의 작은 나라 아이티 

- 포르토프랭스에는 UN군조차 들어가기를 꺼려하는 무법천지의 빈민지역이 있습니다. 

- 자칫하면 생명도 위태로운 그곳 시테솔레이에 사는 아이들

- 그 아이들을 위해 빵과 의약품, 헌옷을 검은 비닐봉지에 넣어 배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 한국 할머니 백삼숙(72)목사

- 흑인들 사이로 뚜벅뚜벅 들어가면 흑인들이 반갑게 말을 건넵니다. 엄마!라고. 

- 서툰 한국말로 반갑게 인사를 하는 그들에게 ‘백삼숙’이라는 한국 이름은 중요치 않습니다. 

- 그녀는 언제나 손을 내밀면 도와주는 한국에서 온 ‘엄마’이기 때문입니다.


- 고아원 원장이 아닌 우리 집 엄마로 

- 세계 최빈국 아이티는 문맹률 85%에 

- 아동 인신매매가 연간 무려 2천 건에 달한다는 보고 (2010년 유니세프)가 있습니다. 

- 심지어 현대판 아동 노예인 ‘레스타벡’(restavek) 제도가 현존하는 아이티

- 그야말로 아이들이 슬픈 나라입니다.  

- 2010년 아이티 대지진으로 31만 명의 사망자와 18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뒤 고아들은 더욱 급증했는데요.

- 지난 2002년 세계 최빈국이라는 말을 듣고 방문했던 아이티에서 

- 버려지거나 인신매매되는 아이들을 처음 만난 백삼숙 목사

- 그중 몇몇의 아이들이 자신을 ‘엄마’라고 부르기 시작한 뒤로 

- 14년이 지나도록 한국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 잠깐의 사역이 아니라 열 명의 고아들을 진짜 아들, 딸로 키우고 싶었다는 할머니 엄마 백삼숙

- 흑인 아이들에게 ‘한국 동요’를 가르쳐주며 한국 문화를 알려 왔습니다.

- 다큐멘터리 <아이티의 한국 엄마>는 한국인 할머니 엄마와 아이티 흑인 아이들이 

- 한국동요인 '우리 집', '파란 하늘', '개구리와 올챙이', '과수원길' 등을 함께 부르고, 

- 김치를 먹으며 살아가는 특별한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 피부색은 물론 문화가 다른 엄마지만 그 엄마의 꿈은 다른 집 엄마와 다르지 않습니다. 

-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라에 꼭 필요한 어른이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 한국 대사관이 없는 아이티에서 ‘한국의 집’을 지키는 목사 엄마

- 아이티에는 대한민국 대사관이 없습니다. 

- 그런 아이티를 찾는 한국인들에게 백삼숙 목사는 큰 도움을 주는 중요한 존재입니다. 

- 아이티 1세대 선교사인 백삼숙 목사는 한국인들이 아이티를 방문했을 때에는 

- 현지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정보를 주고 통역할 사람을 붙여줍니다. 

- 그것이 가능한 것은 지난 12년간 운영해온 한글학교에서 무료로 한글을 배운 아이티 청년들이 

- 백삼숙 목사를 통해 꿈을 꾸며 용기를 내 성장해왔고 

- 실제 곳곳에서 한국인들의 현지 생활을 지원하는 삶을 살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 아이티 대지진 당시 한국 정부와 부대, 기자와 방송인들까지 모두 찾았던 그곳 역시 

- 아이티 포르토프랭스에 위치한 한국 엄마의 집이었습니다. 

- 최근 한국 정부가 코이카 한국국제협력단을 통해 지원하는 ‘아이티 끼라꼴 의류기술훈련원’에도 

- 한국어 통역을 위해 백삼숙 목사와 한글학교 청년들이 출동해야 합니다.

- 이웃들에게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삶으로 증거하며 살아가는 할머니 엄마, 백삼숙 목사.

- 그녀는 오늘도 노년의 삶을 헌신하며 아이티의 참혹한 참상을 세계에 알리고 있을 뿐 아니라 

- 예수그리스도가 전하는 기독교의 참 정신이 무엇인지 많은 열매들로 보여줍니다.

   

- 다큐멘터리 <아이티의 한국 엄마>는 

- 지난 2003년부터 2016년까지 가난과 질병, 기아로 죽어가는 아이티의 아이들과 

- 사람들을 위해 정치인도 아니고 기업인도 아닌, 종교인을 넘어 '엄마'가 되기를 원했던 

- 백삼숙 목사의 나눔의 삶을 추적 취재했습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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