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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토리 121회 방송 소개 ( SBS 뉴스토리 박선영, 가격, 위치, 전화, 맛집 )

그중 '산골 마을 노천리 마지막 졸업식'라는 주제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주내용은 '산골 마을 노천리 마지막 졸업식, 졸업생 홍일점 김수현, 학교 통폐합, 우리나라 교육 현실, 8년 만에 열린 눈물의 속초초등학교 노천분교 제 82회 졸업식'이라고 하네요.

이런 이야기에 관심있는 분이시라면, 방송 꼭 접해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하였습니다.  

유익한 시간 되셨으면 하네요.

편성 : SBS (토) 07:40

진행 : 박선영 


8년 만에 열린 눈물의 졸업식

김수현 : 졸업생인 것은 실감 나는데 이 학교가 문을 닫는 것은 실감이 안 나요

속초초등학교 노천분교 제 82회 졸업식

  

- 산골 마을 노천리 마지막 졸업식

 

-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꽃다발을 한 아름 선사합니다

- 해마다 졸업 시즌이면 들려오는 정겨운 졸업식 노래.

- 2월 10일, 강원도 홍천의 노천 분교에서 이 노래가 마지막으로 울려 퍼졌습니다.

- 노천 분교의 전교생은 5명

- 올해 3명이 졸업하고 나면 더 이상의 입학생이 없어 본교인 속초 초등학교와 통폐합이 결정됐습니다.

 

- 올해 졸업생 중 유일한 홍일점 김수현 양.

- 수현 양은 6년간 한 식구처럼 지낸 친구들, 선생님과 뿔뿔이 헤어지고

- 정든 학교가 사라진다는 사실이 여전히 실감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 마을 사람 모두의 학교 ‘노천분교장’

- 1935년 문을 열어 홍천군 노천리 주민들의 첫 배움터가 되었던 학교.

- 학생 수 부족으로 2009년 분교가 된 이후 줄곧 본교와 합동 졸업식을 해왔지만,

- 올해는 동문들이 뜻을 모아 모교의 마지막 행사를 노천 분교에서 치르기로 했습니다.

- 면장, 장학사, 동문회장, 초기 졸업생들까지.

- 졸업식장은 마치 총동문회를 연상케 했습니다.

- 각각의 모습으로 어른이 된 동문들이 손자뻘 되는 학생들과 교가를 부를 땐

- 교실이 온통 눈물바다를 이뤘습니다.

 

- 우리나라 교육 현실...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

- 다음 달 1일이면 노천리에서 유일하게 아이들의 웃음꽃이 만발했던 장소는 사라집니다.

- 1982년부터 지금까지 강원도 내 폐교된 학교는 무려 446곳.

- 저출산 현상 여파로 도서 산간 지역 소규모 학교의 통폐합은 더욱 심화될 전망입니다.

- 이 문제를 풀기 위해 우리 사회는 어떤 해결책을 내놓아야 할까요.

 

- [SBS 뉴스토리]에서는 산골 학교의 마지막 졸업식과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 우리나라 교육 현실을 들여다보고 학교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보았습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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