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특공대 고생끝에 낙이 온다 고진감래 여행, 열혈청춘 대학생 자연인체험 오지 마을 비수구미 민박 손두부 산나물 12첩 반상 청춘부보상 신안군 하태도 백패킹 고진감래 여행 VJ특공대 847회
TV 2017. 2. 23. 23:19
KBS2 VJ특공대 847회 방송 소개
편성 : KBS2 (금) 20:30
[고생 끝에 낙이 온다! 고진감래 여행]
정보 : 신안군 하태도 면출장소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태도리
전화 : 061-240-8618
※ 목포여객터미널 ↔ 하태도 배편 짝홀수제 운항
※ 하태도는 목포여객터미널에서 하루 한 번씩 입출항 하며 날씨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습니다.
정보 : 남해고속(짝수일 운항)
전화 : 061-244-9915~6
정보 : 동양고속(홀수일 운항)
전화 : 061-243-2111~4
정보 : 비수구미 민박
주소 :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비수구미길 470
전화 : 033-442-0145
2017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단체
정보 : 청춘부보상
- 고생 끝에 낙이 온다! 고진감래 여행
- 매주 산으로 백패킹을 떠난다는 백패킹 마니아들.
- 이번엔 육지가 아닌 오지 섬, 하태도로 떠난다고 합니다!
- 목포여객터미널에서 뱃길로 3시간을 달려 도착한 하태도
- 음식점 하나 없는 진짜 오지입니다.
- 할 수 없이 직접 먹거리를 찾아 나서는 여행객들.
- 어렵게 마을 어르신들의 도움으로 홍합, 전복 등을 채취한 뒤,
- 40분 동안 산길을 오른 끝에야 텐트를 설치할 수 있었는데요.
- 백패킹을 하면서 이렇게 고된 날은 처음이라는 이들.
- 그것도 잠시, 그들 앞에 펼쳐진 섬 바다의 일몰에 말을 잇지 못합니다.
- 험난한 과정 끝에 오는 아름다운 풍경이 백패킹을 떠나는 이유라는데요.
- 이들의 역대 급 생고생 여행지 하태도로 따라가 봅니다.
- 군 입대와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이 극한에 도전하기 위해 떠났다고 하는데요.
- 전기 없는 산속에서 자급자족 생활 20년 차, 자연인을 찾아간 것.
- 사회로 첫 발을 내딛기 전, 20대의 패기로 자연과 맞서겠다는 대학생들!
- 자연인을 도와 텃밭 가꾸기, 개미나리 채취, 땔감 준비까지 해보는데요
-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다 처음 해보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 게다가 화장실이 없어 숙소 옆 폭포에서 씻어야 하며,
- 오지 산자락이라 전기가 없어 이불 한 채와 초 하나로 밤을 지새워야 합니다.
- 도시의 쉽고 편안함에 익숙해진 대학생들의 난생처음 자연인 체험
- 그들은 어떤 깨달음을 얻었을까요?
- 열혈청춘 대학생들의 생고생 여행을 담아봅니다.
- 한편, 황혼 육아와 살림으로 지친 중년 주부들은 휴대폰도 안 터지는 오지 마을로 떠났습니다.
- 산길을 지나 배를 타고 파로호를 건너야만 닿을 수 있는 곳, 비수구미 마을입니다.
- 아직은 꽁꽁 언 파로호 위에서 빙어 낚시를 하고, 썰매를 타며 옛 추억에 빠진 주부들.
- 산 속에 위치한 비수구미 마을의 한 민박집.
- 이곳에서는 주인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손두부와 청정 지역에서 자란 산나물 12첩 반상을 맛볼 수 있습니다.
- 황혼 육아에서 벗어나 동심을 찾은 중년 주부들.
- 그녀들의 오지 마을 여행기를 담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