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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궁금한 이야기 Y 350회 방송 소개 ( 궁금한이야기와이 마을을 공포에 빠뜨린 남자 그는 왜 불을 지르나? 궁금한이야기Y 범인, 정체, 진실, 김석훈, 박선영 )

이번주 '마을을 공포에 빠뜨린 남자, 그는 왜 불을 지르나?' 라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주내용이 '김용구 34세 누나 김은경, 인사성 바른 청년, 의문의 연쇄방화, 6년전 제초제 자살 시도 이후 돌변' 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이런 류의 프로그램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즐감하시길 .... 

편성 : SBS (금) 오후 20:55

진행 : 김석훈, 박선영   


궁금한 이야기 Y 350회

"하우스에 불났다 하우스에 불났어 불"

시골마을에 발생한 의문의 연쇄방화

"하루종일 불을 놔요"

Q : 이걸로 불을 지르는 거예요?

"네, 여기다가 불을 놓는거예요"

서서히 드러나는 사건의 전말

마을을 공포에 빠뜨린 범인의 정체는?


- 마을을 공포에 빠뜨린 남자, 그는 왜 불을 지르나?


- 마을을 공포에 빠뜨린 남자, 그의 정체는?

- 야밤에 나타나는 한 남자 때문에 공포에 떨고 있는 마을이 있다고 합니다. 

- 건장한 체격의 남자가 마을 회관에 몰래 침입해 음식을 훔쳐 먹고

- 창문을 통해 빈집에 들어와 잠을 청한다는 것. 

- 범인은 바로 같은 마을에 거주하는 34세 김용구 (가명)씨! 

- 칼까지 휘젓고 다니는 그가 나타나면 마을 사람들은 집 문을 걸어 잠그기 바쁘다는데요. 

- 얼마 전부터는 마을의 비닐하우스와 집주변에 불까지 지른다는 용구 씨. 

- 마을 주민들은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몰라 잠도 제대로 못 이룰 정도라고 합니다.

- 용구 씨의 누나 김은경 (가명) 씨는 제발 동생을 막아달라며 우리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 그런데 은경 씨와 함께 찾아간 용구 씨의 집에는 가족들이 철마다 챙겨준 옷이 포장도 뜯지 않은 채 놓여 있었고 

- 끼니를 거를까 챙겨준 음식들 역시 썩어서 악취가 진동하고 있었습니다. 

- 그는 도대체 왜 따뜻한 집을 두고 마을을 배회하는 걸까요?


- 가족들에게 등을 돌려버린 용구 씨의 속사정은?

- 딸 셋 집안에 태어난 늦둥이 아들인 용구 씨는 누나에게 아픈 손가락이었다고 합니다. 

- 사고로 뇌수술을 받은 이후 뭐든 또래 아이들보다 느려서 걱정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 하지만 학창시절의 용구 씨는 문제없이 친구들과 잘 어울렸고 마을 사람들에게도 인사성 바른 청년이었는데요. 

- 그런데 6년 전, 용구 씨가 제초제를 먹고 자살 시도를 한 이후로 갑자기 돌변했고 

- 가족들과의 대화조차 거부하고 있다는데요. 

- 가족들은 도무지 그의 속마음을 알 수가 없어 답답한 심경이라고 합니다.

- 우리는 며칠을 기다린 끝에 간신히 그를 만날 수 있었고 조심스럽게 말을 건넸습니다. 

- 그는 왜 가족들에게 등을 돌리고 마을에 불을 지르는 위험한 행동을 하고 다니는 걸까요? 

- 이번 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한 남자가 시골 마을에서 공포의 존재가 된 사연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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