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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째 하루종일 버스 타는 사나이

매운 음식에 땀흘리는 사나이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925회 방송 소개 ( 서울 시내버스 노선, 매운 짬뽕집, 가격 위치 전화 맛집, 세상에이런일이 재방송, 편성표, 다시보기, 촬영 장소, 협찬, 패딩, 옷, 패션, 의상, 박소현, 임성훈, 이윤아 )

지난주 방송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샤프예술가 김경두'이야기 인상적으로 보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주도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이번주도 흥미로운 이야기 일색인데요.  

주내용은 '서각 할아버지 김연제 92세, 버스를 사랑한 청년 김훈배, 라이더견 주연이 포메라니안, 땀맨 주영걸 매운 음식 보기만 해도 땀 흘리는 사나이, 매운 짬뽕집' 입니다.

지난주 만큼이나 감동적이라고 하니깐요. 

이번주도 '세상에 이런일이'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즐감하시길 ...  

편성 : SBS (목) 20:55 


매운 맛을 참지 못하는 남자

"홍수 나겠어요 홍수~" in 매운 짬뽕집

장소불문!

매운 음식을 보기만 해도 땀 흘리는 사나이


< 매운 짬뽕 촬영장소 >

상호 : 신길동 매운짬뽕

대표메뉴 : 매운 짬뽕 7000원, 얼큰 차돌짬뽕 7000원, 옛날짜장 5000원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동 48-20 

전화 : 010-5395-1151


헬멧 준비 완료

출발~

바람을 가르는 여유~!

스피드를 즐기는 라이더 견


이번 정류장은 고속터미널 입니다

버스 안에서 의문의 행동을 하는 청년

12년째 하루 10대의 버스를 탄다?

그가 버스를 타는 이유는?  


첫번째 이야기는 '스피드를 즐겨라! 제주에 소문난 라이더 犬'이라는 제목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의 포메라니안 주연이의 이야기입니다. 


- 제주도 별난 라이더

- 스피드를 즐길 줄 아는 개

- 주연이 (포메라니안)

- 시동 켜는 소리에 오토바이를 향해 전력질주하는 주연이

- 헬멧과 목줄은 기본! 전용 벨트까지~ 달릴 준비 완료

- 뒷발에 무게중심을 싣고 앞발로 턱하니 중심잡고 타는 스킬이 제법입니다

- 겁을 내긴 커녕 자연스럽게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모습이 범상치 않은데요 

- 오토바이 위에서 떨어질 줄 모르는 주연이를 보니 여간 신기한 일이 아닙니다. 

- 10년 전 불의의 사고를 당하면서 제주도에 내려와 생활하게 된 아주머니와 주연이. 

- 우연히 사륜오토바이를 태운 것이 지금까지 라이딩을 즐기게 됐다고 합니다. 

- 보기만해도 속이 뻥 뚫리는~ 라이더 견의 특별한 라이딩,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세요.


두번째 이야기는 '92세 서각 할아버지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충청남도 서산시의 92세 김연제 할아버지 이야기입니다. 

 

- 마을 주민 인증서

- 나무판에 화려한 글자와 그림이 새겨져 액자 속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컨테이너 속 서각 작품들 

- 이 모든 걸 손수 제작했다는 김연제(92) 할아버지

- 모양도 크기도 각양각색~ 작품 수만 해도 무려 60점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 이 모든 걸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은 고작 3년! 

- 정교하고 다양한 서체부터 수준급 그림까지 어느 하나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 화려한 색감과 광채는 덤! 

- 할아버지의 작품을 향한 열정은 끝날 줄을 모르는데요~ 

- 땀과 노력 가득한 작업실은 하루도 쉴 날이 없다고 합니다. 

- 실제 모양을 맛깔나게 살려야 하기에 제작기간 또한 만만치 않다고 하는데요. 

- 묵직한 손끝에서 화려한 작품을 만들어내는 할아버지만의 비결이 궁금해지네요. 

- 18살부터 약 60여 년을 목수로 살아온 할아버지. 

- 평생 몸 담았던 목수 일을 그만두면서 허전한 마음을 달래려 조각을 시작한 것. 

- 더불어 서각을 하면서 글을 깨우치게 됐다고 합니다

- 뒤늦게 글자를 배우고 인생을 다시 사는 기분이라는데요~ 

- 나무와 함께라면 늘 행복하다는 92세 김연제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봅니다.


세번째 이야기는 '고춧가루는 나의 적! 30년째 매운 음식 때문에 땀과의 사투를 벌이고 있는 사나이'이라는 제목으로 경기도 부천시의 49세 주영걸 씨 이야기입니다. 


- 30년 동안 두려움에 떨며 살고 있다는 사람. 

- 부천, 매운 음식만 먹었다하면 얼굴에 비오 듯 땀이 흐른다는 주영걸(49세) 씨

- 짬뽕은 물론 떡볶이에 심지어 불고기까지 고춧가루가 섞여있는 음식만 보면 땀이 송글송글 맺힌다는 주인공. 

- 맺히는 걸로 끝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 먹었다하면 수도꼭지를 틀어놓은 마냥 비 오듯 땀을 흘린다고 합니다. 

- 그것도 온 몸이 아닌 얼굴에서만 흐른다고 하는데요. 

- 100도나 되는 불가마에서도 보통 사람들보다 땀을 잘 흘리지 않지만

- 영하 4도가 되는 곳에서는 매운 음식을 먹으면 어김없이 땀이 흐른다고 합니다. 

- 30년 전, 우연히 길거리에서 매운 어묵을 먹은 순간 땀이 줄줄 흘렀고, 그 후 본인의 증상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 고춧가루가 들어간 음식만 먹으면 비 오듯 땀을 흘린다는 주인공 주영걸 씨. 

- 과연 무슨 이유 때문에 얼굴에만, 그것도 매운 음식만 먹으면 땀을 흘리는 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세요.


네번째 이야기는 '버스와 함께 한 12년, 버스와 사랑에 빠진 청년'이라는 제목으로 서울특별시 중랑구의 24세 김훈배 씨 이야기입니다. 


- 365일 하루종일 버스만 타는 사람이 있다는 제보. 

- 순간포착 제작진은 궁금증을 안고 주인공을 따라 버스에 올랐습니다. 

- 버스 맨 앞자리에 자리를 잡고 앉은 한 남자, 그런데 버스가 출발하자 수상한 행동을 하는데요 

- 손과 발이 바빠지는 듯 한 남자. 마치 운전기사가 된 듯 핸들을 돌리고 브레이크까지 밟습니다

- 심지어 승객들에게 웃으며 인사까지하는데요~ 

- 바로 오늘의 주인공, 버스와 사랑에 빠진 특이한 사나이 김훈배(24) 씨입니다. 

- 버스와 함께 한 시간만 12년. 

- 버스에 대해서라면 모르는 게 없다는데요~ 

- 서울 시내버스 노선 350여 개를 외우는 건 기본! 

- 노선 번호 하나를 불러줬을 뿐인데 운행회사를 비롯한 온갖 정보들이 술술~ 

- 이내 버스 구조를 슥~ 훑더니 차량 연식도 척척 알아챕니다

- 이 모든 것은 버스를 타면서 자연스럽게 습득된 것들이라는데요 

- 훈배 씨가 이렇게까지 버스에 빠지게 된 이유는 뭘까요? 

- 어린시절 친구들로부터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은 훈배 씨. 

- 어린 나이에 기댈 곳 없던 그가 선택한 것이 바로 버스였다고 합니다. 

- 버스는 훈배 씨에게 유일하게 손을 내밀어준 친구 같은 존재이기도 한데요. 

- 하루의 시작과 끝을 버스와 함께 하는 훈배씨는 잃어버린 행복의 의미를 되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 버스와 함께 매일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24살 청년의 인생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봅니다.


진행 : 임성훈, 박소현, 이윤아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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