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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장수의 비밀 178회 방송 소개 ( 장수의 비결, 촬영 장소, 위치, 전화 )

'못 말리는 경할아버지의 건강 열정'이라는 제목으로 강원도 원주시의 82세 남궁경할아버지와 81세 김옥분 할머니의 이야기입니다. 

주내용이 '82세 남궁경 할아버지, 81세 김옥분 할머니, 강원도 원주시 명아주 지팡이, 소나무 밥, 관솔 찌개, 장수지팡이, 건강 체조'이라고 하네요. 

이번 이야기 역시, 무척이나 재미있고 감동적이라고 하니깐요.

방송 꼭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하였습니다. 

즐감하시길.. 

편성 : EBS1 (수) 23:35 


- 못 말리는 경할아버지의 건강 열정

 

- 강원도 원주시에 조용한 시골마을

- 못 말리는 건강 전도사 남궁경(82) 할아버지와 그 곁을 지키는 김옥분(81) 할머니

- 할아버지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으니 오로지 ‘건강, 건강, 건강!’. 

- 그 이유는 어릴 적부터 몸이 약하고 왜소했기 때문에 건강에 제일 많은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고. 

- 할아버지의 건강비법은 매우 특이합니다. 

- 첫 번째는 직접 산에서 가지고 오는 소나무 (관솔)를 밥과 찌개에 넣어 먹는 것

- 이렇게 하면 소나무 향이 밥과 찌개에 은은하게 배어 

- 입맛을 살려주는 것은 물론 건강에도 좋다고 하는데요 

- 두 번째는 할아버지가 온 집안에 적어놓은 건강글귀와 직접 만든 건강 체조

- 자주 보는 벽과 냉장고에 건강과 관련된 글들을 적어놓으니 절대 잊어먹지 않게 되었다고. 

- 그렇게 함께 긴 세월, 건강 체조 등 자신들만의 꾸준한 습관을 만들어 건강을 지켜온 부부입니다. 

- 할아버지의 취미생활 역시 건강과 관련이 있습니다. 

- 바로 우리나라의 장수지팡이인 명아주 지팡이

- 직접 밭에서 키운 명아주를 손수 깎고 다듬어 지팡이로 만든 뒤 

- 동네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것이 큰 기쁨이라고 하는데요. 

- 그렇게 할아버지가 건강에 자부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모습이 늘 자랑스러웠다는 할머니

- 두 분의 특별하고도 즐거운 건강한 삶을 장수의 비밀에서 공개합니다.


- 나는 아직 20대, 청춘이야

- 80세를 훌쩍 넘긴 나이지만 자신이 아직 20대 청춘이라고 생각한다는 경 할아버지

- 어릴 적부터 몸이 왜소하고 약했던 할아버지는 

- 건강을 위한 일이라면 두 손, 두 발 다 걷어붙입니다. 

- 할머니와 매일 아침마다 산에 나무를 하러가는 할아버지

- 젊은 사람 못지않은 힘을 자랑하면서 소나무를 옮기기 시작하는데요. 

- 자신 몸집보다 더 큰 소나무를 거뜬하게 옮기는 할아버지의 기운

- 정말이지 천하장사나 다름없다고 합니다. 

- 할머니도 그런 할아버지를 보며 “일하는 거 보면 아직 젊은이 저리가야~” 라고 말하며 

- 할아버지의 건강함에 뿌듯함을 내비칩니다.


- 우리나라의 장수지팡이! 명아주지팡이 

- 할아버지의 취미생활 또한 심상치 않습니다. 

- 바로 밭에서 직접 키운 명아주로 지팡이를 만드는 것! 

- 기록에 의하면 명아주 지팡이는 통일신라시대 때부터 왕이 장수한 노인에게 직접 하사했다고 

- 전해지는 우리나라의 전통 장수지팡이입니다. 

- 또 단단하면서 가벼워 노인들이 사용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다고. 

- 오늘도 하나하나 공들여 만든 지팡이를 마을 사람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기쁨을 느끼는 할아버지. 

- 하지만 할머니는 그런 할아버지에게 때로는 서운함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 옛날부터 가족보다는 타인을 먼저 챙기는 모습이 섭섭할 때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 이젠 사랑이 식었다는 할머니를 위해 할아버지~ 

- 팔 걷어 부치고 특별한 선물을 만들기 시작하는데요


- 대가족이 함께하는 경할아버지의 건강비법! 

- 오랜만에 대가족이 모두 모이는 날,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 부엌에서 음식을 하는 자녀들에게 불호령이 떨어진 것! 

- 과일은 껍질에 영양분이 많으니 껍질 채 먹어라

- 손에 있는 세균이 병을 유발하니 위생장갑을 끼고 음식을 해라 등등 쏟아지는 잔소리~ 

- 하지만 이젠 자녀들도 적응이 됐는지 웃으면서 따라 하기 시작합니다. 

- 이제는 쌈을 싸먹을 때도 할아버지의 가르침대로 위생장갑을 끼고 밥을 먹는다는 가족들. 

-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 할아버지가 또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강비법인 체조! 

- 직접 만든 체조로 몸을 지키고 있는 할아버지가 손주들에게도 직접 알려주기로 한 것인데요. 

- 귀여운 손주들과 함께하는 경 할아버지의 건강 체조를 장수의 비밀에서 공개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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