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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토리 120회 방송 소개 ( 시민단체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SBS 뉴스토리 박선영, 가격, 위치, 전화, 맛집 )

그중 '위기의 국민연금, 주인은 누구인가'라는 주제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주내용은 '삼성 이재용 청와대 국민연금공단 부정한 거래의혹, 일성신약 소송, 주진형 한화증권 사장, 삼성물산 제일모직 부당한 합병'이라고 하네요.

이런 이야기에 관심있는 분이시라면, 방송 꼭 접해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하였습니다.  

유익한 시간 되셨으면 하네요.

편성 : SBS (토) 07:40

진행 : 박선영 


- 위기의 국민연금, 주인은 누구인가? 


- 기금 규모 545조 원, 국민들의 노후를 책임질 최후의 보루이자

- 국내 최대의 기관투자가인 국민연금

- 2016년 12월 특검의 첫 압수수색 대상이 되었습니다.

-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구속되고 기금운용본부장이 수사를 받으면서

- 국민연금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은 깊어지고,

-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의 편법 상속에 동원되었다는 의혹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 항생제를 주로 생산하는 중소 제약회사 일성신약은

- 삼성물산과 국민연금을 상대로 소송을 벌이고 있습니다.

- 일성신약은 삼성그룹 창업주인 故 이병철 회장과의 각별한 사이로 15년 전부터

- 삼성물산의 주주로 오랜 인연을 맺었었지만, 

-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부당한 합병으로 입은 손해를 참을 수 없었다고 말합니다.

 

- 지난해 5월 말 서울고등법원은 주식매수청구권 가격을 더 올려주라며

- 일성신약을 포함한 소액주주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 국민연금과 삼성측이 합병과정에서 인위적으로 주가를 조정한 정황,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특수 이해 당사자산 거래도 있었을 개연성을 인정했습니다.

- 합병무효소송과 국민연금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 대해서는 다음 달 심리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 국내 복지문제를 모니터링 하는 시민단체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는

- 국민연금의 협조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비율이 글로벌 자문기관이 추천한 

- 1대1 수준에서 1대 0.35로 삼성물산 주주들에게 불리하게 이뤄지면서

- 삼성 이재용 부회장 일가에는 3조 1천억 원의 이익을 더 가져다 준 반면,

- 국민연금에는 4천 9백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대해 국내기관투자가 가운데

- 유일하게 반대 의견을 냈던 주진형 전 한화증권 사장은 국내기관투자가들은 물론,

- 금융당국도 불합리한 합병을 보고도 못 본 척 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번 주 토요일 (18일) 오전 7시 40분 방송되는

- 120회 뉴스토리 ‘위기의 국민연금, 주인은 누구인가’에서는

- 삼성과 청와대, 국민연금공단의 부정한 거래의혹의 실체를 규명하고,

- 바람직한 국민연금의 운용시스템 구축방안을 취재했습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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