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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다큐 공감 187회 '달려라 피아노' 방송 소개 ( 그랜드피아노 가격 수억대, 거리콘서트 기획자 정석준, 리스트 물의희롱, 아르보 패르트 거울속의거울, 쇼팽 녹턴, 다큐공감 위치, 전화, 내레이션 임지규 나레이션 )

지난 방송 '무릉리의 특별한 겨울이야기'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꽤 인상적으로 보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주 방송 '달려라 피아노' 역시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 내용은 '박종화 서울대 천재 피아니스트 수제 트레일러, 제주 경주 화성 공장 연천 태풍전망대 거리콘서트 정석준, 한국 최초 음악로드다큐, 가격 그랜드피아노' 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하였습니다. 즐감하시길 .. ^^

편성 : KBS1 (토) 19:10 


천재 피아니스트와 그랜드 피아노가

공연장을 탈출했다

"너무 감사드리고 감동 먹었어요"

수제 트레일러에 피아노를 싣고

치열한 삶의 현장을 찾아 달린다

땅끝에서 땅끝까지 

길 위에서 펼쳐지는 감동 힐링 콘서트

 

- 달려라 피아노

- 내레이션 임지규 (영화배우)

 

- 천재 피아니스트와 그랜드피아노가 공연장을 탈출했습니다.

- 2년동안 제작한 피아노 전용 트레일러를 끌고 달리는 피아니스트!

- 서울대의 천재 피아니스트 박종화교수

- 20세기 피아노의 거장 리히터를 능가하는 금세기 최고의 피아니스트인 박종화교수 

- 조국으로 돌아온 뒤 ‘엉뚱한 콘서트’를 시작했습니다. 

- 바로 평생의 친구인 그랜드피아노와 함께 공연장을 탈출한 것입니다.

 

- 트레일러에 피아노를 싣고 길 위의 콘서트를 하는 것은 그의 오랜 꿈이었다고 합니다. 

- 하지만 한국으로 돌아온 뒤, 그 꿈을 접었습니다. 

- 한국에는 아직 트레일러 문화가 전혀 없었기 때문입니다. 

- 그런데 한 남자를 만났습니다. 

- 그는 홍대 앞에 피아노 수십 대를 가져다 놓고 오가는 행인들 누구라도 피아노를 치게 했던

- <거리 콘서트>를 기획했던 젊은 문화기획자 정석준대표인데요.

 

- 첫 마디에 '그 트레일러, 우리 한번 만들어보죠' 하는 말로 시작되어 

- 1년동안 설계를 하고 인터넷으로 제작자를 찾아서 반년이 흘렀습니다. 

- 지금도 계속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긴 하지만, 여름이 지나자 박종화교수는 

- 트레일러에 그랜드 피아노를 싣고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 바람 잘 날 없는 길 위의 피아노,

- 운전에서 연주까지, 피아니스트에서 막노동꾼으로 땅끝에서 땅끝까지 길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갑니다

  

- 아직은 혼자 모든 것을 해야 하는 박종화 교수의 <달려라 피아노>는 바람 잘 날이 없습니다. 

- 1년 반 걸려 제작한 수제 트레일러는 공연 때마다 매번 점검을 해야 하고

- 500킬로가 넘는 수억대 그랜드피아노를 아무한테나 맡길 수 없어 스스로 해체해서 차에 실은 뒤

- 다시 현장에 도착하면 조립을 한 뒤에 연주를 합니다. 

- 꼭두새벽에 출발해서 모든 것을 마치고 30분 남짓 공연을 하고 돌아오면 한밤중. 

- 공연장 안에서는 상상도 못해본 돌발상황들의 연속. 

- 길어야 30분 남짓한 연주를 하느라 피아니스트에겐 금쪽 같은 손가락이 성할 날이 없습니다.

 

- 하지만 잠시 고단한 삶을 멈추고 음악 속에서 쉬어가는 이들의 모습을 보는 행복감이 그를 계속해서 달리게 합니다. 

- 한국 최초의 음악 로드다큐 <달려라 피아노>를 통해 공연장을 탈출한 피아노가 

- 자연, 그리고 사람의 삶과 하나가 되는 감동을 영상화 합니다.

 

- 아리랑에서 리스트의 <물의 유희>까지,

- 골든 레파토리와 세계 최정상급 피아니스트 박종화의 피아노 선율

- 음악과 음악에 서린 아름다운 이야기가 함께 하는 힐링콘서트

- 최소 8개의 마이크와 10명의 음악전문스탭들이 제작한 본격 음악로드다큐

 

- 피아노연주를 직접 들어본 적도 없는 해녀들의 귀를 간지럽혔던 리스트의 <물의 희롱> 

- 가난한외국인 노동자들의 삶에 얹은 아르보 패르트의 명상음악 <거울 속의 거울>

- 휴전선 철책 앞에서 다시 만난 쇼팽의 <녹턴>

- 박종화라는 걸출한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통해 전편에 흐르는 곡들.

 

- 특히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시청자에게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3개의 오디오 녹음팀과 제작팀.

- 작곡가 등 총 10명의 전문 인력과 최소 8개의 마이크가 동원되었습니다. 

- 비록 전곡을 다 듣지는 못하더라도 모든 음악을 들을 때마다 콘서트 현장에 있는 듣한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주요내용

- 제주도 해녀들과의 첫 번째 콘서트 / 프란츠 리스트의 <물의 유희> , 우리 동요 <섬 집아기>

- 천년의 시간에 바치는 헌사 경주 콘서트 / <침향무> 황병기 작곡, 박종화연주

- 미래를 꿈꾸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공연. 화성 철강공장 / <고향의 봄> 아르보 패르트 <거울 속의 거울>

- 더 이상은 갈 수 없는 길 연천 태풍 전망대 / 쇼팽의 <녹턴>, 아리랑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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