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광고 네이버 메타태그

 

KBS2 다큐멘터리 3일 488회 '고진김래 - 강진 서중마을 72시간' 방송 소개 ( 전라남도 전복 양식업, 다큐 3일, 다큐멘터리3일 편성표, 아나운서, 나레이션, 내레이션)

지난 방송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인천 부평지하상가, 2평 점포 매장 1408개, 하루 유동인구 10만명, 단일 면적 세계 최다 점포 수' 이야기 꽤나 흥미롭고 인상적이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방송 역시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내용은 '수제 김 전복, 전남 강진군 마량면 지주식 김양식 귀어 어촌 체험 숙박 펜션' 등 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 하였습니다. 

즐감하시길 .. ^^

편성 : KBS2 (일) 22:40


다큐멘터리3일 488회

남쪽 바다 갯마을의 겨울걷이

"고진김래 예요. 고생 끝에 낙이 오잖아요"

바다와 햇볕이 주는 선물

김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고진김래 - 강진 서중마을 


< 강진 서중마을, 체험프로그램, 가격, 비용, 주소, 전화, 위치 정보 >

정보 : 서중 어촌체험마을

업종 : 숙박, 펜션, 특산물 판매, 어촌 체험 프로그램

특산물 판매 가격 : 서중마을 수제 김 1톳 3만원, 강진 미역 1kg 18000원, 멸치, 다시마, 꼬막, 굴, 바지락 판매)

어촌 체험 프로그램 : 태양 김건조 체험 어른 10000원/ 어린이 무료, 선상 숙박 및 낚시 체험 어른 2만원/ 어린이 만원, 갯벌체험, 바지선 낚시 체험, 미항 마량 선상체험, 굴따기 체험 5000원, 통발체험, 장어잡이, 개막이 축제, 맨손 고기잡이, 바지락 체험, 개막이 체험, 통발 낙지체험

주소 : 전라남도 강진군 마량면 마량리 1275-18

전화 : 061-433-8525

 

- 고진김래 - 강진 서중마을 72시간

 

- 남쪽 바다의 작은 갯마을

- 이곳에서는 청정해역 강진만에서 수확한 김을 손으로 한 장씩 말려내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 겨울이 오면 특별한 겨울걷이가 시작되는 곳.

- 오랜 시간 '김'과 함께 살아온 서중마을 사람들과 함께한 72시간입니다.

 

- 한 겨울, 남쪽 바다 서중마을의 겨울걷이

- 약 120명의 주민들이 살아가는 전라남도 강진군 마량면 서중마을. 

- 마을의 앞바다는 강진만 중심부로, 각종 영양염류와 어패류가 풍부하게 생산되는 곳입니다. 

- 이곳에서 서중마을 주민들은 오래 전부터 대대로 김을 양식해왔습니다. 

- 최근에는 염산처리를 하지 않고 친환경 방식으로 길러내는 지주식 김양식업이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 거친 바닷바람 속에서 김, 전복, 감태 등도 채취하고 있습니다.

  

- 해로 달여 만들어낸 강진만의 ‘김’

- 임금께 바치는 진상품이었던 식탁에 빠질 수 없는 김

- 서중마을 주민들은 청정해역인 강진만 일대에서 오랜 시간 김 양식업에 종사해왔습니다. 

- 이곳에서는 하루 8시간 이상 햇볕 노출이 필요한 친환경 방식인 지주식 방식으로 김을 생산

- 염산처리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맛과 향이 좋기로 유명합니다. 

- 9월에 씨를 뿌려 겨울에 수확하기 까지, 한 해 동안 많은 정성이 필요한 작업이기에 

- 오늘도 김 양식장 사람들은 분주합니다. 

- 서중마을에서 김 양식업을 운영하고 있는 고승산씨는 장대 보수작업, 이끼 제거작업 등 

- 관리를 꾸준히 하지 않으면 좋은 김을 수확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 귀어, 제 2의 어촌 라이프

- 제 2의 어촌라이프를 위해 도시에서 서중마을로 귀어한 사람들. 

- 아직은 마을 토박이들에 비해 서툴러 어려움이 많지만, 힘을 내어 어촌에 적응해가고 있습니다.

- 귀어한 청년들을 주축으로 시작된 전복 양식업도 김 양식과 더불어 마을의 주 생산원으로 자리잡았습니다. 

- 서중마을에 내려온 지 13년이 되었다는 김종현씨 가족도 

- 하루 종일 바다 위 바지선에서 생활하며 20만 마리의 전복을 키우고 있습니다. 

- 요즘은 전복이 더 크고 좋은 품질로 성장할 수 있도록 껍질 표면의 이물질을 제거해주는 쩍작업이 한창입니다.

 

- 돌아온 옛 맛, 자연이 만들어낸 수제김

- 햇볕이 드는 날, 서중마을 강남원 씨의 김 작업장은 1만 3000장이 넘는 김으로 뒤덮입니다. 

- 이곳에 마을 사람들이 모여 그동안 사라져 볼 수 없었던 전통방식으로 수제김을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 새벽4시부터 시작되는 수제김 작업은 물김을 김발 위 나무 성형 틀에 부은 뒤

- 볏짚으로 엮은 건조장에 붙여 말리면 완성되빈다. 

- 기계식과 달리 모든 과정이 손으로 이루어져 매우 고단하고 힘든 작업이지만

- 볕이 좋은 날 부지런히 널어도 물량이 모자를 만큼 찾는 이가 많기에 쉴 틈이 없습니다. 

- 한 장 한 장 정성과 수고를 담아 만들어지는 김이 서중마을 사람들에게는 바다와, 바람과, 햇볕이 주는 선물과도 같습니다.

 

- 힘든 일, 고된 일, 최선을 다한 일.

- 그 이후에 오는 달콤한 대가에 대하여 우리는 고진감래 (고생 끝에 낙이 온다) 라고 말합니다.

- 한 해의 정성을 칼바람 속에서 보답 받는 사람들.

- 서중마을의 겨울은 [고진김래] 의 계절입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