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Y 청주 교사 살인 사건, 엇갈리는 증언, 비극의 진실, 딸의 스승, 취업상담교사 A씨, 노래방 성추행, 존경받는 교사, 학부모, 엄마는 왜 교사를 칼로 찔렀나 궁금한이야기Y 349회
TV 2017. 2. 16. 23:27
SBS 궁금한 이야기 Y 349회 방송 소개 ( 궁금한이야기 청주 교사 살인 사건, 엄마는 왜 교사를 칼로 찔렀나 궁금한이야기Y 범인, 정체, 진실, 김석훈, 박선영 )
이번주 '청주 교사 살인 사건' 이라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주내용이 '엇갈리는 증언, 비극의 진실, 딸의 스승, 취업상담교사 A씨, 노래방 성추행, 존경받는 교사, 학부모, 엄마는 왜 교사를 칼로 찔렀나' 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이런 류의 프로그램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즐감하시길 ....
편성 : SBS (금) 오후 20:55
진행 : 김석훈, 박선영
"피가 엄청났지요. 목, 등, 어깨를 찔러서.."
엄마가 딸의 스승을 찌른 이유는?
"울먹이면서 추행을 당했다고 하니까 순간 화를 참지 못한 거죠"
그런데!
"엄청 친절하고 착하고.."
"그 사람은 순수한 백지 같은 사람이야"
엇갈리는 증언
비극의 진실은?
- 청주 교사 살인 사건, 엄마는 왜 교사를 칼로 찔렀나
- 피를 흘리며 도심에 나타난 한 남성
- 2017년 2월 2일 청주의 한 커피숍 앞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일대가 발칵 뒤집어졌습니다.
- 피를 흘리며, 겨우 커피숍을 빠져나온 한 남성
- 그는 커피숍에서 50m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병원까지 위태롭게 걸어갔습니다.
- 하지만 미처 병원으로 들어가지 못한 채 계단에서 쓰러진 A씨.
- 놀란 의사는 급히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A씨는 결국 그 자리에서 숨을 거두고 말았다는데요
- 그의 몸에는 칼에 찔린 상처가 남아 있었다고 합니다.
- A씨는 어쩌다 피범벅이 된 상태로 도심 한 복판에 나타난 걸까요
- 그런데 바로 그 날 저녁, 한 여성이 A씨를 찌른 것이 본인이라며 경찰서를 찾아왔다고 합니다.
- 놀랍게도 그들은 ‘교사와 학부모’ 사이였다는데요
-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 비극으로 끝난 그 날의 진실은 무엇인가
- 가해자는 자신의 딸이 취업상담교사인 A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사실을 듣고
- 격분해 살인을 저질렀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 A씨가 진로 상담을 빌미로 딸을 만나 새벽까지 시간을 보냈고,
- 노래방까지 데려가 성추행을 했다는 것입니다.
- A씨는 이미 숨을 거둬 오로지 가해자의 일방적인 진술만 남아있는 상황.
- 그런데, A씨의 지인들과 학교 학생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 그가 절대 그런 일을 벌였을리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 A씨는 그 누구보다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무던히 애써 학생 모두에게 존경받는 교사
- 성실하고 가정적인 아버지로 주변 지인들에게 소문이 자자했다고 합니다.
- 그런데, 제작진은 취재 도중 교사 A씨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 또 다른 학생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 제보자는 자신도 A씨에게 성추행을 당한 적이 있다며 차마 떠올리고 싶지 않다는 그 날의 이야기를 꺼내는데요
- 취업상담교사 A씨, 과연 그는 어떤 사람일까요.
- 이번 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청주 교사 살인 사건의 전말을 파헤쳐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