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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80회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8탄' 방송 소개 ( 하태경 국회의원, 조대환 법조 비리 의혹, 고영태 위증논란, 이규연, 스포트라이트 )

지난 방송 보셨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탄핵 시계, 막전막후 촛불항쟁, 대통령 미용사 충격 증언, 박근혜 탄핵소추안 가결,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주역, 김기춘, 역평행이론' 등에 관한 이야기 흥미롭게 보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방송 '최순실 게이트 8탄' 도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주내용은 '고영태 녹취파일 방송 최초 공개, 조대환 민정수석 법조 비리 의혹, 이만희 국회의원, 보안손님, 최순실 정윤회, 청와대 유령 손님의 실체' 등이라고 하네요. 

저처럼 이런 류의 다큐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는 의미에서 포스팅합니다. 

편성 : JTBC (일) 21:40


그럼 오늘 방송에서 다룰 이야기 간략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8탄

- 청와대 조대환 민정수석의 법조 비리 의혹이 담긴 녹취 파일 전격 공개! 

- 그리고, 위증 지시 논란으로 정국을 강타하고 있는 고영태의 녹취 파일이 방송 최초 공개


- 고영태 녹취 파일 방송 최초 공개! 

- 방송 최초로 이만희 국회의원의 위증 모의 논란을 폭로한 고영태의 육성 녹음 파일을 공개

- 고 씨는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이 한 새누리당 의원과 

- 사전에 입을 맞추고 4차 청문회에서 위증할 것"라고 말했습니다. 

- 그 내용은 새누리당 한 의원이 박 과장에게 "최 씨와 일할 때 태블릿 PC를 본 적이 있느냐?"고 물으면 

- "고 씨가 들고 다니는 걸 봤다. 태블릿 PC 충전기를 구해 오라고도 했다"는 내용을 답할 것이라고 말했다는 것. 

- 그런데 실제로 이틀 뒤 국정조사에서 고 씨의 말이 현실화되었습니다. 

- 또 의증 모의 논란이 됐던 15일 청문회 후 고영태의 증언이 최초로 공개됩니다! 


- 조대환 민정수석, 법조 비리 의혹? 

- 지난 9일, 박 대통령은 조대환 변호사를 신임 민정수석으로 임명했습니다. 

- 국회 탄핵가결안이 청와대에 도착하기 직전입니다. 

- 그런데 스포트라이트 취재진은 조대환 수석의 행적을 추적하던 중, 의문의 녹음파일을 입수했습니다. 

- 조 수석의 육성이 담긴 파일들이었는데요. 

- 2011년 조 수석의 의뢰인이 자신의 휴대전화로 녹음했습니다. 

- 그런데 여기에 조 수석의 '법조 비리' 의혹이 담겨 있어 파장이 예상됩니다. 

- 핵심적인 논란은 2가지입니다. 

- 조 수석은 의뢰인에게 꼬인 형사 사건을 풀어야 한다며 '전관'을 선임하라고 권유합니다. 

-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지만, 의뢰인은 실제로 해당 검찰청을 퇴직한 전관을 선임했습니다. 

- 불법 '전화 변론' 의혹도 발견됩니다. 

- 조 수석은 의뢰인에게 "검사장과 통화했다며, 앞으로 어떻게 대응하라"고 구체적으로 말합니다. 

- 당시 검사장은 이름만 대면 알만한 검찰 거물이었습니다. 

- 이밖에 한 수사 검사가 윗선 압력을 받았다며, 강하게 불만을 표출하는 육성 파일도 함께 공개합니다 


- 보안 손님? 청와대 유령 손님의 실체 추적! 

- 지난 5일 이영석 대통령 경호실 차장은 "최순실과 차은택은 청와대에서 보안손님으로 분류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 그 뒤 청와대 보안손님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 제작진이 만난 전직 청와대 관계자는 "보안 출입자 관련 규정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일반적으로 외부인은 11문(정문) 초소에서 출입 신청을 하고 출입증(비표)을 받은 뒤 청와대 관저로 갑니다. 

- 하지만 보안손님은 이 과정이 생략됩니다. 

- 관저에서 차량번호와 보안손님 수를 11문에 통보하면 11문에선 차량번호와 인원수만 확인한 뒤 통과시킵니다. 

- 하지만 설령 보안손님이어도 관저 데스크를 거칠 때엔 신원 확인과 검문, 검색을 받습니다. 

- 이 때 비표를 받으면 기록이 남습니다. 

- 하지만 현 정권에선 보안손님 규정조차 안 지키는 비밀손님이 있었습니다. 

- 바로 최순실과 정윤회 씨가 출입증을 받지 않고 관저를 출입한 것입니다. 

- 그런데 이 문제를 지적한 한 경호실 관계자는 좌천된 걸로 알려졌습니다. 

- 역대 정권에선 북한 특사나 외교 밀사 같은 국가 기밀과 관련된 보안손님으로 청와대를 출입했습니다. 

- 하지만 현 정권에선 최순실과 측근들이 보안손님으로 자주 출입해 심각한 경호 국기 문란이라는 지적입니다. 

- 보안손님을 넘어 유령손님 같은 비선실세들의 경호 농단의 현장을 고발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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