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신문지를 입는 부부의 정체, 김학술 이말순 신문지 공예,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시장, 위치 전화, 신문지 부부 풍문 검증단 신문지를 입는 부부의 정체 생방송오늘저녁 531회
TV 2017. 1. 31. 11:34생방송 오늘저녁 531회 '풍문 검증단' 방송 소개 ( 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가격 위치 전화 )
'풍문 검증단' 코너에서는 '신문지를 입는 부부의 정체'라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기대되는데요.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 포스팅하니깐요, 오늘도 방송 즐감하셨으면 하네요.
편성 : MBC (월~금) 18:10
[풍문 검증단] 신문지를 입는 부부의 정체?!
정보 : 신문지 부부
개인 연락처는 공개하지 않습니다.
정보 : 왜관시장
주소 : 경북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도움 주신 분들 : 보손리 주민분들, 왜관시장 상인 분들
- 경상북도 칠곡군 수상한 옷을 입고 다니는 부부
- 모자부터 조끼, 가방에 이르기까지 무언가로 새끼를 꼬아 만든 것 같은데,
- 자세히 보니 글씨가 있고 군데군데 색깔도 있다고
- 크고 작은 글씨가 빽빽하게 새겨져 있는 이 재료의 정체는 바로 신문!
- 신문을 새끼처럼 꼬아 옷부터 바구니, 항아리, 쌀통 등 다양한 생활용품까지 만들어 사용한다는데요,
- 이 아이디어의 주인공은 남편 김학술(72) 씨
- 어렸을 때부터 마을 어르신들에게 짚으로 새끼 꼬는 방법을 배웠던 학술씨
- 전통이 사라지는 게 아쉬워 구하기 쉬운 신문지로 공예를 시작했다고.
- 하지만 부부가 이 곳의 명물인 이유는 신문지 공예 때문만은 아니었는데요.
- 마치 물에 젖은 신문지마냥 착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는 닭살 부부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 바로 남편 학술 씨가 만든 신문지 공예품은 모두 부인 이말순(70) 씨를 위한 선물!
- 본업인 참외 농사는 제쳐두고 신문지 공예에만 빠져있는 남편을 보면 화가 났다가도
- 한 땀, 한 땀 정성으로 꼬아 만든 완성품을 받으면 아내의 마음은 스르르 풀린다고 합니다.
- 67년에 결혼해 올해로 결혼 50주년을 맞이한 부부.
- 사랑꾼 학술 씨는 아내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데요...
- 노부부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