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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극한직업 454회 '홍게 잡는 사람들' 방송 소개 ( 손가락 절단 사고, 극한직업 맛집, 가격 위치 전화, 구입 판매, 효능 ) 

지난주 방송 '겨울 복어잡이' 편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꽤 흥미로왔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454회 방송도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주내용이 '붉은 대게, 강원도 속초, 30년 베테랑 홍게잡이 선원, 4박 5일 일정, 미끼 통발 어창, 가공공장, 고로케, 그라탕, 가격 구입 판매' 등 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했다고 하니깐요, 이런 류의 방송 좋아하시는 분들은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합니다. 

즐감하시길 ... 

편성 : EBS1 (수) 22:45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홍게 잡는 사람들

- 바다의 붉은 보물이라고 불리는 홍게! 

- 붉은 대게라고도 불리는 홍게는 짭조름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일품인 데다 

- 필수 아미노산,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영양 면에서도 뒤지지 않습니다. 

- 이처럼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홍게를 위해 바다로 나선 사람들이 있는데요. 

- 10명이 넘는 홍게잡이 선원들은 최소 4박 5일의 일정으로 바다에 나갑니다. 

- 풍랑주의보가 뜨거나, 큰 이유가 아니면 사흘이 넘는 시간 동안 바다 위에 있어야 합니다. 

- 수심 1,000m가 넘는 홍게는 대형 통발로 잡는데 조업 시간만 무려 17시간이 넘습니다. 

- 조업에 사용되는 통발은 약 320개! 

- 성인 몸만 한 크기의 통발을 준비해 어장에 내리고, 다시 올리는 일이 반복됩니다. 

- 이렇게 잡은 홍게는 가공공장으로 넘어가 새로운 변신을 꾀하게 되는데요. 

-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듯 고된 육체노동의 연속인 홍게잡이! 

- 홍게 잡는 사람들의 치열한 현장을 공개합니다. 


- 강원도 속초. 홍게잡이 선원들은 출항 전날부터 준비를 서두릅니다. 

- 배에 연료를 넣는 것은 물론 11명의 선원들이 먹을 물, 

- 식료품부터 통발에 넣을 미끼, 통발, 각종 장비를 챙겨야 합니다. 

- 4일이 넘는 조업동안 필요한 연료 양은 무려 6,000L! 

- 연료를 다 넣는 데만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 만발의 준비를 마친 다음 날, 모두가 잠든 새벽 세 시. 

- 선원들이 속속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 배에 오르는 순간부터 잠시도 쉴 틈이 없는데요. 

- 조업의 시작은 통발에 넣을 미끼 작업을 하는 것. 

- 320개에 달하는 통발 하나하나에 미끼를 매다는데요

- 뜨거운 물을 두고 굳어버린 손을 녹이면서 작업을 해야 할 정도입니다. 

- 선원들이 통발 준비에 힘쓰는 동안, 선장은 홍게가 잘 있을법한 위치를 탐색하는 데 힘씁니다. 

- 굴곡이 있거나 경사가 진 곳은 통발이 끊어질 수 있어서 평지를 찾아다녀야 합니다. 

- 잘 잡히는 위치는 어군탐지기에도 잡히지 않고 오직 감에 의존해야 해서 선장은 오감을 곤두세웁니다. 

- 한 번 출항 때마다 사용하는 밧줄의 길이는 약 10km! 

- 밧줄을 잡고 작업하다 보면 엄청난 무게에 눌러 팔다리에 힘이 빠져버립니다. 

- 30년 넘는 베테랑 선원도 파스와 약을 달고 사는 이유인데요. 

- 통발에 손가락이 껴서 손가락을 절단하는 사고도 부지기수. 

- 자칫 잘못하다가는 통발에 딸려 얼음장 같은 바다에 빠질 수도 있어 

- 통발을 던지고 걷어 올릴 때 늘 긴장에 휩싸입니다. 

- 잡힌 홍게는 홍게 상자에 바로 운반되어 바로 어창에 적재되빈다. 

- 30kg에 달하는 홍게 상자를 200상자 가까이 어창에 적재하는 것은 

- 온몸이 땀으로 범벅될 정도로 고된 노동입니다. 

- 바로 가공공장으로 운반되는 홍게는 새로운 제품으로 만들어집니다. 

- 홍게의 다리, 몸을 분리해 살을 바르는 것부터 고로케나 그라탕같은 식품으로 재탄생되는 작업까지! 

- 어디 하나 손이 가지 않는 곳이 없는 힘든 일입니다. 


- 30년이 넘는 베테랑 선원들도 매번 체력의 한계를 느낄 만큼 고된 노동인 홍게잡이. 

- 24시간 중 단 서너시간을 제외하고는 조업을 강행하는 진정한 바다 사나이들을 만나봅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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