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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2017 신년특집 SBS스페셜 아빠의 전쟁 3부, 잃어버린 아빠의 시간을 찾아서' 방송 소개 ( 김연우 나레이션 )

지난 방송 보셨나요? 

'아빠의 전쟁 2부 아빠와 저녁을 더 디너 테이블' 정말이지 인상적이었는데요.

특히 '가족 저녁 식사 미션, 일중독 그림자 아빠, 줄줄이 삼남매 부부 가사 전쟁, 김천사 남편, 독박육아 아내' 등의 이야기 인상적으로 보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주 방송도 무척이나 기대가 되는데요.

주내용은 '라떼파파 뜻, 윤상현 기자변신, 아빠육아,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 평균 6분, 스웨덴 육아휴직 장려정책' 등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제작진에 의하면 생각할 거리가 다분한 이야기가 될 거라 하니깐요.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하였습니다. 

편성 : SBS (일) 23:10


SBS 스페셜 476회

우리 아빠들이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

하루 평균 6분 이라고 합니다

야근 때문입니다

다른 나라 아빠들도 다 이렇게 살까?

2017 신년특집 SBS스페셜 

아빠의 전쟁 최종회

"육아 휴직중 입니다"

일주일에 아빠하고 저녁 먹는 시간이 몇번이나 돼요?

라떼파파?

"야, 이게.. 엄청나"

"아빠가 이렇게 데리고 다니는 건 처음 보네요"

"말문이 막힌다 말문이 막혀"

아빠의 전쟁

3부 잃어버린 아빠의 시간을 찾아서

 

라떼파파 뜻 : 라떼 파파란 한손에 커피, 다른 한손에 유모차 밀고 있는 아빠를 가리키는 것으로 스웨덴 육아휴직 장려 정책으로 인해 남성들의 육아 모습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합니다.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2017 신년특집 SBS스페셜 아빠의 전쟁 

- 3부 잃어버린 아빠의 시간을 찾아서


- 배우 윤상현이 SBS스페셜을 위해 기자로 변신

- 뉴스앵커 윤상현 기자의 클로징멘트

-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 하루 평균 6분 

- 세계 11위 경제대국, 우리 대한민국의 현실

- 지난 한 주, 가족과 함께한 저녁은 몇 번이었나요? 

- 그리고 오늘, 자녀와 나눈 대화는 몇 마디였나요?

- 아빠들의 시간을 찾기 위해 13시간 비행기를 타고 스웨덴 스톡홀름 한 복판에 도착했습니다. 

- 그곳에서 아빠들의 시간을 찾아줄 단서로 "라떼 파파를 만나라!" 는 미션을 부여 받았는데요. 

- 그에게 닥칠 운명은 무엇일까요?


- 스웨덴 아이들이 떠올리는 아빠란?

- 아이들에게 아빠하면 떠오르는 건 무엇일까요? 

- 잠을 많이 잔다

- 좀 밝아졌으면 좋겠어요

- 떠오르는 게 별로 없어요. 아빠랑 별로 안 친해서.

- 대한민국 한 초등학교 학생들의 대답입니다

- 아이들이 그린 그림 속 아빠의 모습은 대부분 TV, 잠, 술, 담배. 

- 그렇다면 스웨덴 초등학생 아이들이 떠올리는 아빠란? 

- 하트 입니다. 여기저기 난무하는 하트 퍼레이드. 열명 중 아홉이 대부분 하트 그림

- 나머지도 아빠와 여행 다녔던 그림들. 부정적 그림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 아이들의 하트 퍼레이드는 제작진을 당황케 하였는데요 

- 여긴 무슨 다 하트 뿅뿅이야 

- 윤상현 또한, 감탄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 역실험카메라 .. 오늘부터 야근이야 스웨덴 버전

- 오랜 싸움 끝에 지켜낸 그들의 시간을 또 다시 뺏는다면? 

- 일보다 가족이 중심인 나라 스웨덴에서 강제 야근이란? 

- 그들의 리얼한 반응을 보기 위해 스웨덴의 한 IT기업을 섭외했습니다. 

- 사장까지 나서 완벽한 몰카를 준비 하던 도중 

- 몇 시까지 야근을 시킨다고 해야 할까요? 묻는 사장. 

- 직원들이 농담으로 받아들이며 믿지 않을 것 같다는 것입니다. 

- 사실 이런 강제 야근지시는 불법이라 경찰이 절 잡으러 올지도 몰라요

- 이렇게 모두 흥미 반, 걱정 반으로 시작된 몰래카메라. 

- 크리스마스시즌 까지 8시까지 남아 야근을 강요하는 사장

- 그런데 예상 치 못한 반응이 나와 버렸습니다. 


- 한류스타 윤상현, 다큐멘터리에서 기자가 된 사연.

- 배우 윤상현, 드라마 종방을 마치자마자 첫 다큐멘터리 도전하였습니다 

- 이유가 있었다는데요 

- 사전 인터뷰를 통해 요즘 그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들어 볼 수 있었는데요 

- 2015년 태어난 천사 같은 딸과의 관계가 언제나 고민이라는 아빠 윤상현.

- 저희 아버님은 가족들보다 친구들을 더 좋아하셨어요. 

- 그러니까 집에 들어오시면 아무 말씀도 없으시고 놀아주는 것도 거의 없으시고. 

- 어린 시절 과묵하고 무뚝뚝하기만 했던 아버지

- 가부장 적이고 보수적이어서, 하고 싶던 미술 공부도 반대했었다고. 

- 그래서 어릴 땐, 외국 영화를 보면서 부러워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 토요명화 주말의 명화 그런 외국영화 보는 걸 되게 좋아했거든요. 

- 그 영화를 보면 아빠들이 가족들과 대화도 많이 하고, 같이 요리도 해먹고, 여행도 다니고... 

- 우리 집은 그런 게 하나도 없는 거야 

- 그래서 가정을 꾸리고 아빠가 된 그에게 가장 큰 목표는 아이에게 친구 같은 아빠가 되어 주는 것. 

- 즉 프렌디가 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 매일 아침 스케줄이 없을 땐, 아이를 태우고 커피숍까지 드라이브 다니며 커피 한잔 하고  

- 아이와 산책하고 놀아주는 걸로 하루를 시작하는 윤상현. 

- 하지만 바쁜 스케줄이나 드라마 촬영 때문에 늦게 들어가는 날이면 

- 아이 얼굴 보기도 쉽지 않을 때가 많다고 합니다.

- 가끔은 오랜만에 보는 아빠 얼굴을 딸이 낯설어 해 

- 그때 마다 그의 고민은 더욱 깊어진다고 합니다. 

- 와이프가 갔다 오라고 하더라고요 , 가서 많이 보고 느끼고 오라고

- 그래서 떠나게 된 스웨덴. 

- 그곳에서 기자로 변신해 직접 취재하며, 느낀 것들이 그에게는 남다르다고 합니다. 

- 실제로 그는 촬영장에서 “부럽다”는 말을 수 없이 반복 했습니다. 

- 초등학교에서 특히 깜짝 놀랐어요. 아빠는 내 전부고 사랑이고 그런다고 했을 때... 

- 한국 애들은 아빠 하면 몰라요, 몰라요, 모르는 존재인데. 

- 스웨덴 오니까 아빠는 하트, 아빠는 나한테 슈퍼맨이고 초능력자고 큰 존재더라고요

- 8일간의 취재 기간 동안 수없이 딸이 보고 싶다고 외치던 윤상현. 

- 그가 보고 느꼈던 스웨덴과 우리나라의 차이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 2017 신년특집 SBS 스페셜 <아빠의 전쟁>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답답한 현실을 묵묵히 살아가며

- 일과 가정 사이에서 힘겹게 줄다리기 중인 아빠들의 전쟁과도 같은 이야기입니다.

- 아빠들만의 전쟁이 아닌 우리 모두의 전쟁이 돼 버린 지 오래.

- 그 애환과 고충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삶을 향한 화두를 던져보고자 합니다.


- 2017 신년특집 SBS스페셜 아빠의 전쟁

- 1부. 아빠, 오늘 일찍 와?

- 2부. 아빠와 저녁을.. 더 디너 테이블

- 3부. 잃어버린 아빠의 시간을 찾아서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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