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포천 한탄강 40년 전통 민물 매운탕 식당 고석정 삼부연 폭포 시즌3 6회 인생은 강물처럼 철원 포천 촬영지 장소 6월 13일
카테고리 없음 2022. 6. 11. 23:34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포천 한탄강 40년 전통 민물 매운탕 식당 고석정 삼부연 폭포 시즌3 6회 생은 강물처럼 철원 포천 촬영지 장소 6월 13일
EBS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시즌3 6회 생은 강물처럼 철원 포천 2022년 6월 13일 방송 맛집 식당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장소
출연 : 신계숙 (배화여대 전통조리과 교수)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인생은 강물처럼, 철원·포천
한탄강 강물 따라 굽이굽이 펼쳐지는 비경과 삶의 이야기, 철원·포천
이번주는 억겁 세월이 빚은 협곡을 따라 떠나는 철원·포천 여행을 떠나 봅니다!
아찔한 비경 속 신비한 탐험이 기다리고 있는 ‘볼수록 매력적인’ 철원 그리고 한탄강을 벗 삼아 삶의 뿌리를 내린 포천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러계숙, 바이크 타고 부릉부릉 떠나보았습니다!
자연이 빚은 한탄강 물줄기를 품고 있는 곳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숨어있는 철원·포천으로의 여행
철원·포천은 신라 진평왕과 고려 충숙왕이 즐겨 찾고, 조선 명종 때 의적 임꺽정이 숨어 활동했던 곳입니다.
‘외로운 돌’이라는 뜻을 가진 고석정에서 철원과 포천 여행이 시작합니다!
고석정 돛단배를 타고 옛 선비들의 풍류를 오감으로 느껴보는 계숙인데요
해외에 있는 절경이 부럽지 않은 한국의 고석정을 보며 노래를 흥얼거립니다.
철원 평야를 가로질러 포천으로 향하던 계숙의 눈에 들어온 한탄강의 어부인데요.
이제는 알아서 척척 국민 일꾼으로 변신하는 계숙은 어부를 도와 한탄강의 풍요로움을 경험하는데요, 굽이굽이 사람들의 삶을 품고 흐르는 한탄강은 예로부터 신선한 물고기들이 풍부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열심히 일한 계숙, 출출해진 배를 채울 시간이 도래했는데요!
대를 이은 시어머니의 손맛과 한탄강에서 갓 잡아 올려 싱싱한 민물고기들이 냄비 가득~ 맑은 강물처럼 술~ 술 넘어가는 민물 매운탕 국물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 계숙입니다
40년 동안 오직 매운탕 메뉴 하나로만 70만여 그릇을 팔았다는 부부의 음식에 담긴 철학을 들어보았습니다.
폭포수가 높은 절벽에서 세 번 꺾여 떨어지고, 세 군데의 가마솥같이 생긴 곳에 떨어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삼부연’ 폭포를 방문한 계숙.
한탄강 물줄기가 이어져 사계절이 한결같은 삼부연 폭포는 보는 이들의 지치고 답답했을 속을 뻥~ 뚫리게 할 정도로 거침없이 쏟아집니다.
이곳에서 다음 여정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힘찬 기운을 받는 계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