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기자들 권경원, 손흥민이 안부러운 2등 권씨앗 역대 이적료 2위 133억 36억 181억 연봉 전북현대 미드필더 중국 톈진 아랍에미리트 알아흘리 손흥민안부러운2등 권경원 용감한 기자들 200회
애니 2017. 2. 23. 05:23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최고 이적료 381억원, 손흥민 선수
그렇다면 역대 이적료 2등은 누구일까?
E채널 용감한 기자들 3 : 비하인드 더 팩트, 용감한 기자들 200회 특집 < 비밀은 없다 > 편에서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뜻밖의 선수! 한국 역대 이적료 2위를 기록한 권경원 선수의 이야기, 스포츠부 김현회 기자의 < 손흥민이 안 부러운 2등 > 이 공개돼 화제가 되었습니다.
박지성 선수가 맨유에서 QPR로 이적할 때 이적료 88억원
기성용 선수의 선더랜드 이적료는 106억
하지만 이름을 듣고도 누구지? 라고 생각할 만큼 생소한 이름의 권경원 선수의 이적료는 무료 133억원 이라고 하는데요.
1992년생 26살의 어린선수로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을 맡았다는 권경원 선수
그의 형은 태권도 선수로 어려운 집안에서 운동선수 꿈을 키우던 형제였다고 하는데요.
동생 권경원 선수의 축구 선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정작 자신의 꿈은 포기했다는 권경원 선수의 형.
결국 2013년 전북 현대 팀에 입단하며 프로선수 데뷔 에 성공했다고 하네요.
베껴가지 마세요.
블로그, 게시판, 어디든 베껴가지 마세요!!
하지만 아직 어린 나이라 주선으로 뛰지 못했던 선수
전북 현대의 유망주로 팬들은 그를 권씨앗 이라 불렀다고 하는데요.
당시 권경원 선수의 연봉은 3천만원!
2015년 시즌 대비 아랍에미리트로 전지훈련 떠난 전북 현대
전북현대는 아랍에미리트 최고 부자 구단인 알 아흘리 구단과 연습경기를 진행 했다고 하는데요.
전북이 연습경기하는 모습을 본 아랍에미리트 구단 관계자
권경원 선수를 보자마자 계약 제안을 해 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북현대 입장에서도 구단의 미래가 달린 권경원 선수를 쉽게 내주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6개월간 임대 이적 요청한 아랍에미리트의 알 아흘리 구단
전북 구단이 단호하게 거절하자 그자리에서 파격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이적료 36억원
4년간 연봉 20억 씩 총 80억원 지급 약속!
귀국 비행기 타기 직전에 극적으로 계약 성사된 권경원 선수의 이적
전지훈련 갔다가 이적까지 하게 된 권경원 선수는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고 아랍에미리트에 남았다고 하는데요.
뛰어난 활약으로 이적 후 1년 만에 팀 주전 선수로 활약하게 된 권경원 선수
인생역전에 성공한 그
구단에서 제공한 바다가 보이는 럭셔리 하우스
개인 수영장과 6개의 방을 갖춘 집이었다고 하는데요.
좋은 집에 부모님 모시고 살며 마음껏 효도 했다는 그
직접 듣고 적은 제 글입니다.
같은 문장이 나올 수 없으니 자기 글인양 베껴가지 마세요!!
국가대표조차 하지 못했던 권경원 선수 성공신화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중국 구단의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이 직접 권경원 선수 영입 추천 한 것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이라면 이탈리아 출신으로 2006년 월드럽 당시 이탈리아를 정상으로 이끌고 현재 명장으로 활약하는 세계적인 수비수 출신 감독!
칸나바로 감독의 적극적인 구애로 권경원 선수는 현재 중국 텐진 구단으로 이적 했다고 하는데요.
그 이적 조건이 무려..
이적료 133억 원
5년간 연봉 36억원, 총 연봉 181억원
중국 톈진 구단이 권경원 선수를 영입하는데 쓴 돈만 무려 310억 여원 투자!
뿐만 아니라 경기당 3천만원
경기수당 별도 지급!
이 모든 것이 세금을 뺀 세후 금액 이라는 것!
골 수당 등은 별도!!
베껴가지 마세요.
블로그, 게시판, 어디든 베껴가지 마세요!!
연봉 3천만원 선수가 단 4년만에 무려 120배 연봉 36억원이 된 것이라고 합니다.
더구나 세금 제외한 세후 금액이라, 손흥민 선수의 연봉이 더 높긴 하지만, 영국의 50% 가량 세금을 빼고 나면 오히려 권경원 선수의 연봉이 더 높다고 하구요.
전북 현대 구단 3억원, 권경원 선수의 모교인 대학교 2억원, 초중고교에도 1억원 가까운 돈이 지급되었다고 하는데요.
피파 규정에 따라 텐진 구단이 알 아흘리 구단에 지급하는 이적료의 5%를 권경원 선수가 만 12세부터 23세까지 뛰었던 팀에 건네야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연대기여금' 규정으로 소속팀은 1년당 연대기여금의 5%~10%를 권경원 선수 출신 구단, 학교 등에 지급하게 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연대기여금이란 인재를 잘 키웠다는 일종의 보너스라고 하네요.
잘 키운 선수 하나가 만든 엄청난 시너지 효과!!
최강희 감독은 권경원 선수에게 이런 선수가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라는 말까지 했을정도로 성실한 선수라고 하는데요
국가대표팀 활약 등을 통해 권경원 선수가 뛰는 모습을 한번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