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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들 복합부위통증증후군, 군대 보낸 두 아들 난치병 걸린 사연, 유선미 육진훤 육진솔, 진훤 진솔 두형제와 군병원의 얽혀버린 실타래, CRPS, 군대보낸두아들난치병걸린사연 제보자들 13회

아리아리동동 2017. 1. 6. 18:39

 

KBS2 제보자들 13회 방송 소개 ( 제보자들 출연, 강지원, 양지민 변호사, 김진구, 류은희, 소재원, 황선기 소설가, 미스터리 사건, 사건 진실 범인 추적 )

13회 제보자들 이야기 중 '군대 보낸 두 아들, 난치병 걸린 사연은?' 이라는 이야기 정리합니다

주내용이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진훤 진솔, 프로게이머 배우 꿈, 두형제와 군병원의 얽혀버린 실타래, CRPS' 이네요. 

자세한 내용 궁금한데요.

아래에 개략적인 내용 포스팅하니깐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방송 꼭 챙겨 보셨으면 합니다. 

편성 : KBS2 (월) 20:55

출연 : 강지원, 양지민, 김진구, 류은희, 소재원, 황선기


- 군대 보낸 두 아들, 난치병 걸린 사연은?

- 스토리 헌터 : 황선기 변호사

    

- 두 형제가 걸린 난치병,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CRPS) 은 무슨 병인가?

-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 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 ] 통칭 CRPS라고 불리는 이 질환은 

- 외상 후 특정 부위에 발생하는 매우 드문 만성 통증 질환입니다. 

- CRPS는 통증 수치 검사의 10점 만점의 10점으로 판단 될 정도로 높은 통증을 보이며 

- 해당 부위가 주로 화끈거리거나 아리고 부종이나 피부 색깔의 변성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 두 형제가 CRPS에 걸리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 군 병원에서 잘못된 초기대응으로 CRPS에 걸린 거라고 주장하는 두 형제

- 군 입대 전 건강했던 두 형제는 각각 다른 날에 입대하였으나 똑같은 병에 걸린 채 전역을 하게 됩니다, 

- 그 이유는 군 생활 중 다친 부상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라는데…

- 만약 군 병원에서 다친 자신들에게 적절한 치료와 조취를 취했다면 

-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CRPS)에 걸리지 않았을 거라고 확신하는 두 형제

- 그리고 군 병원에서 치료를 제대로 해 주지 않아 민간병원에서 자비로 치료를 하고 있다는 입장!

- CRPS로 인하여 너무 많은 것을 잃어버리고 또 변해버린 자신들을 보며 두 형제는 복잡한 심경을 전하였습니다.

    

- CRPS는 초기 대응에 따라 유발되는 게 아니라는 군 병원의 주장

- 군 병원에서는 두 형제와 상반되는 주장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 자신들은 초기에 알맞은 진단과 그에 합당한 조취를 취했으나 

- 개인이 받아드리는 입장 차이에서 생긴 상황이며 현재 민간병원에 가서 외래 진료를 하고 있지만 

- 군 병원에서도 진료와 치료에 손을 놓고 있지는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 특히 군 병원의 입장 중 CRPS라는 질환은 초기에 확연하게 표시가 나지 않아 

- 그에 따른 진료와 치료를 바로 진행할 수 있는 게 아니며 일반적인 통증 진료와 치료가 들어가면서 

- 점차 상태를 살피고 그 후에 진단을 내리는 게 맞다고 주장하는데요

    

- 산산조각 나 버린 가정, 그리고 사라져버린 꿈

- 단란했던 부모님과 삼 남매, 하지만 두 형제가 CRPS에 걸린 이후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지고 말았습니다. 

- 유선미 씨 아들 형제인 육진훤 (22), 육진솔씨 (21) 

- 첫째 진훤군은 병실에 둘째 진솔군은 친척집 그리고 막내 여동생은 아는 지인의 집에서 머물고 있으며 

- 자신의 소원은 가족이 다시 모여 살아가는 거라고 말하는데요

- 앞날이 밝았던 20대 초반의 진훤군과 진솔군은 군 입대 이후 모든 게 틀어지고 말았다고 합니다.

- 프로게이머와 배우를 꿈꾸던 두 형제, 이제 그 꿈은 너무 멀어져버렸습니다.

- 왜 하필 자신들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아직도 이해를 할 수가 없다고 이야기 하는 두 형제 

- 과연, 서로 상반되는 의견을 주장하는 가운데 어느 쪽의 말이 사실이며 

- 두 형제와 군 병원의 얽혀버린 실타래를 풀 수 있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