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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좋다 김연자 아파트 동생 김수진 일본 남편 김호식 결혼 이혼 재혼 소속사 이혼 고향 나이 학력 작곡가 윤일상 콘서트 아모르파티 가수 김연자 사람이좋다 309회 2019년 4월 9일 방송

아리아리동동 2018. 10. 21. 22:05

 


사람이좋다 김연자 아파트 동생 김수진 일본 남편 김호식 결혼 이혼 재혼 소속사 이혼 고향 나이 학력 작곡가 윤일상 콘서트 아모르파티 가수 김연자 사람이좋다 309회 2019년 4월 9일 방송


사람이 좋다 309회 그녀의 아모르파티 - 가수 김연자 편  2019년 4월 9일 방송


김연자 가수

출생 : 1959년 1월 25일, 광주광역시

나이 : 61세 

신체 : 154cm, 47kg

학력 : 광주 수피아여자고등학교

데뷔 : 1974년 노래 '말해줘요'

수상 : 2001년 제43회 일본 레코드 대상 기획상

경력 : 2002.03 농림부 김치홍보대사


█  제3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역주행의 신화, 김연자!

“꼭 꿈인 것 같아요. 현실이 아니고, 꿈에서 제가 봤던 게 현실로 나타난 것 같아요...“ - 김연자 인터뷰 中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연예인 중 한 명을 뽑자면 단연 이 사람이다. 

‘아모르파티’의  김연자! 

그녀의 인생에 있어서 요즘은 세 번째 전성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80년대 ‘수은등’과 ‘아침의 나라에서’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것이 첫 번째 전성기였다면 엔카의 여왕으로 일본 무대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지난 30년은 그녀 인생의 두 번째 전성기였다. 

그리고 ‘아모르파티’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지금은 60세 그녀 인생에 다시 한 번 찾아온 전성기인 셈. 

세대를 초월해 각종 행사에 초청될 뿐 아니라, 최고의 인기 스타만이 찍을 수 있는 CF까지 한국에서 처음으로 찍게 된 그녀! 

하루 24시간이 부족한 대세 가수 김연자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  무대 밖, 그녀가 보여주는 솔로 라이프!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매너로 관객을 압도하는 무대 위의 김연자. 

하지만 무대 밖의 그녀는 계란 후라이 하나 만드는 게 어려워 쩔쩔맬 정도로 요리에서는 영 재주가 없다는데... 

그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열다섯 살의 어린 나이에 혼자 서울로 올라와 환갑이 넘은 지금까지 쉼 없이 노래만 하며 살아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녀 곁에는 진심으로 그녀를 챙겨주고 걱정해주는 가족과 가족보다 더 가까운 팬들이 많다. 

"“저에게는 무척 중요한 언니고, 아빠 역할을 계속해줬고, 제가 있는 건 언니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언니가 교육부터 저를 다 시켜줬고...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고 중요한 언니예요.” - 동생 김수진 인터뷰 中

15살에 가수가 된 후 줄곧 가정의 경제를 책임져 온 그녀. 가족들에게 그녀는 다름 아닌 가장이었다. 

정작 본인은 학업도 제대로 이어가지 못하고 가족을 위한 희생의 시간을 보냈지만, 그녀는 요즘 행복하다. 

자식같이 뒷바라지했던 막내 동생이 결혼해 기다리던 아기를 낳아 돌잔치를 연 것. 오랜만에 온가족이 함께 모여 설레는 그녀를 <사람이 좋다>에서 따라가 본다.


█  전남편과의 이혼으로 주춤해진 일본 무대. 하지만 새로운 시작을 하는 그녀. 

일본에서의 왕성한 활동으로 인해 ‘엔카의 여왕’으로 자리매김한 가수 김연자. 

그러나 일본 활동에 매니저로 함께했던 전 남편과 이혼을 하면서 큰 타격을 받았다. 빈 손으로 한국에 돌아왔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한국에서 제3의 전성기를 맞으며 일본 

활동에도 다시 박차를 가하기 시작한 그녀. 오늘의 그녀를 있게 한 일본 팬들을 외면할 수 없어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일본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원조 한류스타 김연자의 일본 활동을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본은 제가 어렸을 때부터 제2의 꿈을 안고 갔던 데라...임종 직전까지도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많은 활동은 못 하지만...신곡도 열심히 내서 여전히 현역 활동을 하는 게 저로서 도리라고 생각해요”  - 김연자 인터뷰 中


█  ‘아모르파티’를 뛰어넘을 또 다른 야심작을 준비하다!

'김연자’ 하면 떠오르는 히트곡은 셀 수 없이 많지만, 남녀노소 불문하고 가장 인기 많은 곡은 단연 ‘아모르파티’이다. 트로트라는 장르의 한계를 넘어 젊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한국에서의 인기를 되찾게 해준 일등 공신. 하지만 여기서 멈출 순 없다! 

이제 그녀는 ‘아모르파티’의 작곡가 윤일상과 함께 ‘아모르파티’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노래에 다시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는데... 

과연 ‘아모르파티’를 능가할 신곡은 탄생할 것인가?

"어떻게 보면 생전 처음 접하는 장르잖아요, 김연자 씨도. 근데 거기에 포용력이 남다르신 부분이 있어서 굉장히 재미있게 작업을 해서 히트보다는 작업하는 동안 재밌게,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곡을 만들자... 그런 목표를 가지고 했었는데, 누님이 워낙 잘하셔서 저야 거들 뿐. (웃음)”  - 작곡가 윤일상 인터뷰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