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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다큐멘터리 야생의 스파이 3부 우정, 몽구스, 흑멧돼지, 악어, 돌물떼새, 공생 관계, 코요테, 부엉이, 침팬지, 프레리도그 카메라, 내레이션 최수종

아리아리동동 2017. 5. 7. 18:12


▷ 원제: Spy in the Wild - 3. Friendship

▷ 제작사 - John Downer Productions(영국), PBS(미국) BBC(영) 외 공동제작

▷ 배급사 - BBC Worldwide(영국)

▷ 제작년도 - 2017년         

▶ 심의 - 전체  

▷ 내용 : [5부작] 내레이션 - 최수종


스파이 펭귄, 스파이 돌고래에 이은 스파이 시리즈. 

스파이 캠으로 보는 동물들의 지능, 사랑, 우정. 총 제작비 56억원이 투여된 대형 자연다큐멘터리.


우정은 사람들 사이에만 있을까? 

늑대 무리가 서로 돕는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만, 다른 동물들 사이의 협력은 비교적 생소하다. 

이번 회에서는 동물들에게 협력이 어떻게 중요한지를 알아본다. 

흑멧돼지들 무리에 들어간 카메라는 몽구스와 흑멧돼지의 특별한 관계를 밝혀낸다. 

흑멧돼지의 몸 구석구석을 닦아주는 몽구스만의 특별한 털 손질은 놀랍게도 흑멧돼지 카메라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육지와 강을 모두 다닐 수 있게 만들어진 악어 카메라는 악어와 돌물떼새의 특별한 관계를 밝혀내는데, 돌물떼새는 악어를 두려워하기는커녕 먹이를 찾아 헤메는 왕도마뱀의 공격을 감시하는 공생 관계를 형성한다. 

프레리도그 카메라는 코요테의 공격을 막기 위해 지구상 가장 귀여운 부엉이와 서로 협동한다. 

정글 내 웅덩이에서 함께 목욕을 즐기는 침팬지들의 사회 생활은 인간 못지않게 수준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