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눈 터미널에 사는 여자들, 한파 속 여인들, 54세에 70대의 외모를 가진 백발의 춘애 씨, 아들 찾아 터미널에 온 순자 씨, 노숙 생활, 강남 터미널 사는 여자들 리얼스토리눈 613회
카테고리 없음 2017. 1. 9. 11:49MBC 리얼스토리 눈 613회 '터미널에 사는 여자들' 방송 소개 ( 리얼스토리눈 시청률, 재방송, 다시보기, 2017년 1월 9일 방송정보, 박연경, 김재원, 진실, 사건의 내막, 집, 아파트, 재산, 패션, 의상, 패딩, 옷, 위치, 전화, 맛집 )
지난 방송 '돌아온 며느리 왜 흉기 들었나'은'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꽤 인상적으로 보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방송도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내용은 '터미널에 사는 여자들, 한파 속 여인들, 54세에 70대의 외모를 가진 백발의 춘애 씨, 아들 찾아 터미널에 온 순자 씨, 노숙 생활, 강남 터미널 사는 여자들 ' 이라고 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방송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방송도 재미있게 보셨으면 하네요. ^^
편성 : MBC (월~목) 21:30
진행 : 박연경, 김재원
- 터미널에 사는 여자들
- 한파 속 여인들 - 왜 강남 터미널을 찾나 (두 번째 이야기)
- 2016년 10월 방송 후 화제가 됐던 ‘터미널에 사는 여인들’.
-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여성들이 강남의 한 터미널에서 살아가고 있었는데요.
- 그 후 3개월. 겨울이 찾아온 터미널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 한파 속 여인들의 마음까지 꽁꽁 얼어붙어서일까 3개월 전만 해도
- 음악과 낭만이 존재하던 터미널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어지고
- 여기저기 크고 작은 분쟁과 소음이 끊이지 않고 있었는데요.
- 또한, 추위를 피해 찾아온 여인들로 터미널은 더욱 분비는 상황.
- 이미 터미널을 떠난 여인들과 새롭게 빈자릴 채운 여인들까지 혹독한 겨울나기는 이어지고 있는데요.
- 저마다의 사연을 가슴에 품은 채 새해를 맞아 새 삶을 꿈꾼다는 여인들.
- 그녀들은 터미널에서 무엇을 찾아 헤매는 걸까요.
- 54세에 70대의 외모를 가진 백발의 춘애 씨
- 아침이면 몸집만 한 가방을 메고 터미널을 나서는 백발의 여인.
- 하얗게 센 머리와 듬성듬성 빠진 치아 때문에 겉모습은 누가 보더라도 70대 노인의 모습인데요.
- 하지만 실제 그녀의 나이는 54세.
- 노숙 생활을 시작한 지 4년째라는 그녀는 50대의 나이에 어쩌다 70대의 외모를 갖게 된 것일까요.
- 과거 부유한 집안에서 부족함 없이 자랐다는 그녀.
- 젊은 시절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고 결혼 후 장사를 해 큰돈을 벌기도 했지만,
- 현재는 가족을 등진 채 터미널을 전전하고 있는데요.
- 현재 남편과 6살 난 아들 역시도 밖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춘애 씨.
- 4년 전 그녀에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 아들 찾아 터미널에 온 순자 씨
- 만 원짜리 지폐 뭉텅이를 소지하고, 고가의 가방을 메는 등 다른 터미널의 여인과는 사뭇 다른 모습의 한 60대 여인.
- 과거 한 대기업의 대표였다고 주장하는 그녀는 한 몸 기댈 곳 없이 터미널을 전전하고 있었습니다.
- 충격적이게도 남편에 의해 20여 년간 정신병원에 입원했다 6개월 전 나왔다고 털어놓는 그녀.
- 이후 아들을 만나기 위해 터미널로 왔다고 하는데요.
- 하지만 아들에게 연락할 방도가 없어 터미널에 머물고 있다는 순자 씨.
- 매일 아들을 다시 만날 날을 고대하지만, 정작 아들을 찾는 데엔 망설임을 보이는 순자 씨.
- 그녀에겐 무슨 사연이 숨어 있는 것일까요.
- 겨울을 맞아 터미널에 더욱 늘어난 여인들
- 집 대신 길 위의 삶을 택한 그녀들의 사연을 1월 9일 밤 9시 30분 에서 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