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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관 뷰티풀 뱀파이어 줄거리 결말 망원동 메이크업샵 주인 란 500년 흡혈본능 진이와 같은 향기를 가진 소년 출연 정연주 송강 박준면 이용녀 감독 정은경 뷰티풀 뱀파이어 독립영화관 4월 3일

KBS1 독립영화관 뷰티풀 뱀파이어 2020년 4월 3일 방송 결말 스포 노래 

영화 감독 : 정은경
영화 각본 : 박세림, 정은경
영화 출연 : 정연주, 송강, 박준면, 이용녀
영화 촬영 : 김영진
영화 조명 : 박찬윤 
영화 미술 : 이민희
영화 의상 : 신지영
영화 음악 : 강선우, 안규환
영화 편집 : 박세영
영화 기획/제작 : 김지연
영화 제작 : ㈜싸이런픽처스
영화 장르키워드 : 판타지/드라마/멜로/로맨스 
영화 프로듀서 : 김재홍
영화 개봉 : 2018년 10월

< 뷰티풀 뱀파이어 >의 줄거리
빠르게 ‘힙’해지고 있는 망원동의 어느 조용한 골목, 그곳에서 500년 동안 작은 메이크업샵을 운영하며 살아온 뱀파이어 ‘란’이 있다. 
어느 날, 새로운 건물주가 나타나면서 란은 그곳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다.
“500년을 모아도 왜 돈은 안 모이는 걸까?”
그리고 그녀 앞에 나타난 또 다른 한 사람. 
과거 유일하게 ‘란’을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해준 진이와 같은 향기를 가진 사람, 소년이다. 
그의 향기는 500년 동안 억눌러온 란의 흡혈본능을 깨우려 한다. 
위험하다. 
지금 그녀의 심장이 이렇게나 두근거리는 것은 소년 때문일까, 향기 때문일까.

< 뷰티풀 뱀파이어 > 정은경 감독은?
2009년 첫 단편 <관객과의 대화>로 제7회 아시아나단편영화제 맥스무비상, 단편의 얼굴상을 수상했다. 2011년 홍콩에서 촬영한 두 번째 단편 <오늘의 뉴스>는 제1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제14회 일본 쇼트쇼츠단편영화제 등에 초청되었다.

<뷰티풀 뱀파이어>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리뷰 (글: 모은영 프로그래머)
자외선을 피해 낮에 돌아다니는 방법에서 인간의 피를 마시지 않고도 살아가는 방법까지 완벽하게 터득한, 뱀파이어 구력 500년의 란. 특수분장사로 완벽한 이중생활을 하고 있는 그이지만 조물주보다 더 높은 곳에 있다는 건물주의 위세 앞에선 한없이 작아질 뿐이다.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란의 방부제 미모에도 추후의 의심 없이 일용할 양식인 선지를 내어주고 가끔 칵테일 한잔 권하는, 어쩌면 친구 비슷한 정육점 주인이 있는 동네. 정 붙이고 살만한 이 곳 망원동에 개발의 바람이 불어오면서 500년을 살아도 가난한 뱀파이어 분장사 란은 건물주로부터 분장실과 ‘어쩌면 친구’의 오래된 가게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리고 어느 날, 골목길에서 마주친 소년에게서 과거 그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준 진이의 향기를 맡은 란의 심장과 본능은 두근거리기 시작한다. 젠트리피케이션의 광풍 앞에 곤경에 처한 뱀파이어라니, 상상 만으로도 호기심을 자아내는 재기발랄한 설정과 흡혈의 위험한 본능을 영원한 사랑의 떨림에 빗댄 이야기꾼의 면모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온라인 플랫폼에 소개돼 화제를 모았던 웹드라마의 극장버전이다. 500살 고령답게 조금은 시대에 뒤떨어진 듯 어딘가 허술한 란을 찰떡처럼 연기한 정연주와 신선한 매력으로 그를 사로잡는 소년 역의 송강, 전무후무한 연상연하 커플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 속에 결국은 함께 살아가는 이웃에 대한 뭉클한 감동까지 전해주는 작품.

< 뷰티풀 뱀파이어 > 영화제 상영 및 수상내역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초청 (2018)  

 

Posted by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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