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둘레길 완주 모악산 경각산 술테마박물관 만경강 고산천변길 금계국 구이저수지 한국의 둘레길 전 농구선수 우지원과 배나영의 전북 완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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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리동동 2022. 6. 14. 23:22

EBS 한국의 둘레길 전 농구선수 우지원과 배나영의 전북 완주길 6월 27일 (월) ~ 6월 30일 (금) 6월 27일 28일 29일 30일 방송 시간 출연진 나이 인스타 프로필 택배 식당 맛집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 장소

4부 물길 따라 하염없이 2022년 06월 30일 (목) 19:30~19:50

높은 산이 많은 만큼이나 물이 많은 곳 완주.

두 사람은 완주의 물길을 따라 마지막 여정을 걷기로 했습니다.

어머니 산(모악)과 아버지 산(경각)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구이저수지 둘레길은 산속에서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구이저수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주변의 풍경을 모두 품고 있는 듯하여 저절로 편안한 마음이 듭니다.

모악산은 어머니가 어린아이를 품에 안고 있는 형태의 바위가 있어 ‘모악(母岳)’이라고 하며, 어머니 산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경각산은 고래의 뿔 형상을 가진 산으로, 아버지의 산이라고 합니다.

완주의 물길을 따라 발걸음이 멈춘 곳에는 아주 특별한 박물관이 있었는데요.

그곳은 바로 우리나라 최대의 술 테마 박물관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입니다.

술테마박물관에서 완주의 물맛을 맛보았습니다.

완주를 끼고 있는 만경강을 따라 고산천변길에서는 금계국이 노랗게 피어 황금물결을 이룹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완주의 물 따라 길 따라 완주의 여정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