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이런일이 13년째 꿀벌과의 동거 가정집 벌떼 안전이별 프로젝트 1183회 세상에 이런일이 토종 꿀벌 13년 동거 라이프 서천 촬영지 장소 출연진 프로필 6월 7일
세상에이런일이 13년째 꿀벌과의 동거 가정집 벌떼 안전이별 프로젝트 1183회 세상에 이런일이 토종 꿀벌 13년 동거 라이프 서천 촬영지 장소 출연진 프로필 6월 7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183회 2022년 6월 7일 방송 출연자 나이 직업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장소
13년째 꿀벌과의 동거 [충청남도 서천군]
가정집 천장에 무단으로 살고 있는 수많은 벌떼, 안전이별 할 순 없는 걸까요?
13년 전, 한 가정에 무단침입해 지금까지 버티고 있다는 ‘그것’.
이 질긴 인연과 ‘안전이별’을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SOS 한통을 받고 찾아간 제작진은 그야말로 입이 '떡' 벌어졌다고 하는데여.
마당에 들어가자마자 들리는 윙~소리와 쉴 새 없이 집 외벽 틈 사이를 드나드는 ‘그것’의 정체는,, 벌이었습니다?
그냥 벌도 아닌 최근 멸종위기로 보기 힘들다는 귀하디 귀한 토종꿀벌이라고 합니다!
1, 2년도 아니고 무려 13년째 가정집 천장에 터를 잡아놨다는 벌의 이야기는 전문가들도 놀라게 만든 믿기 힘든 일이라는데요.
해가 지날수록 개체 수가 많아도 그냥 많은 게 아니라고, 특히 꽃이 피는 봄에서 여름이면 벌들의 왕래가 더 잦아져 마을 사람들은 꽃밭이 아니라 벌 밭이 핀다고 증언할 정도라고 합니다!
이렇다 보니 가족들은 집 안에서도 벌과 함께 사는 것 같다는데요.,
한 달에 한 번 벌에 쏘이는 건 기본, 밤이면 웅웅 울려대는 날갯짓 소리에 할머니는 거실에서 잠을 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불편해도 너~무 불편한 벌과의 생활에 최근 마침표를 찍어야 하는 중대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13년 만에 시작된 벌과의 안전이별 大 프로젝트!
과연 가족들은 벌과 이별할 수 있을까요?
순간포착에서 달콤살벌 13년 동거 라이프를 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