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 하이에어 기름 새는 기체 위험한 비행 울산 소형항공사 부기장 조종사 합격 비결 CEO 국토부 간부 아들 메모 하이에어 스트레이트 171회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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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2022. 6. 4. 23:44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171회 2022년 6월 5일 방송 시간 사건 범인 누구 범행 장소 어디

진행 : 성장경 허일후

기름 새는 기체... 위험한 비행

날개에서 기름 뚝뚝... 항공사는 쉬쉬

지난 4월, 울산공항에 착륙한 항공기의 날개에서 연료가 비 오듯 연료가 새어나왔습니다.

울산을 기반으로 한 소형항공사 ‘하이에어’의 항공기였습니다.

하지만 ‘하이에어’는 이 사실을 감독기관에 보고하지 않았습니다.

부산항공청이 뒤늦게 조사를 벌이자 보고사항이 아니었다고 항변했습니다.

‘하이에어’는 이 항공기가 사고율이 낮은 기종이라고 강조해왔습니다.

부기장 합격 비결은 ‘CEO’ 메모?

스트레이트는 ‘하이에어’의 조종사 지원자와 합격자 명단도 입수했습니다.

이 명단에는 수상한 메모가 적혀있었습니다.

‘CEO’, ‘국토부 간부 아들’ 같은 표시였습니다.

이런 표시가 있는 지원자의 순위는 수직 상승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형항공사 부기장이나 1천 시간이 넘는 비행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탈락했습니다.

‘하이에어’, 과연 안심하고 타고 되는 걸까요?

기자가 직접 비행기에 탑승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