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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둘레길 인천 강화길 남장대 교동도 대룡시장 대룡다방 강아지떡 아카이빙 뜻 강화산성길 한국의둘레길 배우 박상원과 김섬주의 인천 강화길 출연진
아리아리동동
2022. 5. 29. 23:05
한국의둘레길 인천 강화길 남장대 교동도 대룡시장 대룡다방 강아지떡 아카이빙 뜻 강화산성길 한국의둘레길 배우 박상원과 김섬주의 인천 강화길 출연진
EBS 한국의 둘레길 2022년 5월 30일 (월) ~ 6월 2일 (금) 5월 30일 31일 6월 1일 2일 방송 시간 출연진 나이 프로필 택배 식당 맛집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 장소
3부. 그리움이 반갑다 _ 6월 1일 방송
“삶의 지나가는 순간들은 돌이킬 수 없는 아카이빙이 되기 때문에 너무 소중하죠.”
삶의 지나갔던 순간들을 다시 마주하는 순간은 늘 반갑습니다.
시간이 멈춘 듯, 옛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교동도의 순간도 그렇습니다.
그곳에서는 사람도 풍경도 따뜻하고 정겹습니다.
황해도 연백군에서 피난 온 실향민들이 고향에 있는 시장인 ‘연백장’을 그대로 본떠서 만든 골목시장인 대룡 시장이 그렇습니다.
대룡 시장의 오래된 간판, 이발소, 다방, 떡집 모든 것이 그대로인 곳에서 정겨운 옛 분위기를 느끼며, 또 새로이 나만의 아카이빙을 만듭니다.
*아카이빙 : 디지털 기록을 남겨두는 행위의 일반적 의미
“저는 이 시장에서 처음 보고, 처음 들어와 보는 곳이 너무 많은데요. 저 다방 처음 들어와 봐요.”
들풀을 들풀의 시선에서 볼 줄 아는 배우 박상원과 걷는 시간을 통해 즐거움을 깨닫는 김섬주는 각자가 살아온 시간들은 다르지만, 강화도가 살아온 시간들을 함께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