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할매 치매 증상 기억 삭제 여성 충격적인 사건 트라우마 진격의할매 오유리 톱스타 H 배우 사칭범 진격의할매 함소원 진화 진격의할매 17회 출연진 프로필 5월 24일
진격의할매 치매 증상 기억 삭제 여성 충격적인 사건 트라우마 진격의할매 오유리 톱스타 H 배우 사칭범 진격의할매 함소원 진화 진격의할매 17회 출연진 프로필 5월 24일
채널S 진격의 할매 17회 2022년 5월 24일 방송 시간 출연진 나이 직업 인스타 프로필
MC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
김영옥 나이 86세 1937년생 학력 계성여자고등학교 최고령 현역 여배우 소속사 에스피드림엔터테인먼트 1959년 춘천방송국 아나운서, 1960년 CBS 성우 5기, 1961년 MBC 성우 1기
김영옥 남편 김영길 前 KBS 아나운서
나문희 나이 1941년 생 82세 1961년 MBC 라디오 1기 공채 성우
박정수 나이 70세 71세 1953년생 / 1952년생 키 164cm 학력 덕성여대 경영학 MBC 5기 공채 탤런트
박정수 남친 정을영 피디 아들 정경호 (배우)
물병을 가지고 온 고민녀 과연 어떤 사연이?
치매를 앓는 30대 고민녀 소중한 기억들이 삭제되고 있어요
치매의 원인 반려견 장군이 펫로스 증후군
민한나
나이 32세
직업 레이싱 남성 잡지 TOP 모델
인스타그램 @hannamin914/
어머니 사회복지사
1961년 MBC 성우 1기
김영옥 남편 김영길 前 KBS 아나운서
나문희 나이 1941년 생 82세 1961년 MBC 라디오 1기 공채 성우
박정수 나이 70세 71세 1953년생 / 1952년생 키 164cm 학력 덕성여대 경영학 MBC 5기 공채 탤런트
박정수 남친 정을영 피디 아들 정경호 (배우)
유별나게 청결한 고민자 도대체 무슨 사연이?
서울 이충환 나이 31세
여자 친구의 방문
전신 탈의 안 하면 미칠 것 같아요 .. 강박증 결벽증
함소원 마마
함소원 나이 47세 인스타그램 @ham_so1/
남편 진화 29세 @jin_huaxi/?igshid=14deq366pakjf
힘겨웠던 논란의 1년
유산의 아픔을 겪은 후 금기어가 된 임신 두글자
열 여덟살 연하 남편 진화 처음 점하는 진심
뚝 부러져 보이는 고민녀 그녀에게 어떤 사연이?
성남에서 온 오유리 나이 46세
TOP배우와 결혼 약속 모든 게 사칭범의 사기
4600만원 사기
"톱스타와 결혼 약속, 4700만원 보내"…고민女, 사기 피해 토로
토크쇼 '진격의 할매'에 톱스타와 사랑에 빠져 결혼 약속을 했다고 생각했지만, 그의 정체는 '사칭범'이었다는 고민녀 오유리 씨가 출연해 사기를 당한 기막힌 과정을 털어놓습니다.
24일 방송될 채널S 예능프로그램 '진격의 할매'에 출연한 오유리 씨는 “정신을 차려 보니 톱스타 사칭범에게 4700만원을 보내고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할매들에게 털어놓습니다.
할매들은 “톱스타가 돈을 빌릴 하등의 이유가 없는데...”라며 어이없는 사기에 말을 잇지 못했고, 오유리 씨는 “평소 제가 친구한테 10만원도 안 보내는 사람이다”라며 사칭범에게 속게 된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평소 팬이었던 오유리 씨는 팬심을 담아 소속사 사무실로 손편지, 직접 쓴 시나리오, 책 등을 선물로 보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약 20일 뒤 SNS를 통해 연락이 왔다는데요.
오유리 씨는 “톱스타의 이름으로 된 비공개 계정이었다”며 “평소 그 스타가 비밀 계정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저를 개인적으로 이해해 줄 여자를 찾고 있었다'는 그의 말을 믿었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그와 3일 동안 100통이 넘는 이메일을 주고받았던 오유리 씨는 사칭범이 쓴 메일을 공개했는데요.
메일에는 오유리 씨에 대한 사랑이 가득했고, 오유리 씨는 “그 사람이 쓰는 글과 문체, 습관이 너무나 그대로더라. 마치 소설처럼 정말 너무 잘 쓰는 거예요”라고 돌아봤다고 합니다.
이에 할매들은 톱스타의 습관을 모두 따라해서 저런 메일을 썼다면 믿을 수도 있었겠다”며 안타까워했습니다.
한편, 오유리 씨는 “한강을 걷다가 그 사람을 직접 만나기도 했다”고 말해 할매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는데요.
오유리 씨가 겪은 기막힌 경험담은 24일 화요일 밤 8시에 방송되는 MZ세대 취향저격 고민상담 매운맛 토크쇼 '진격의 할매'에서 공개됩니다.
24일 방송될 ‘진격의 할매’ 예고편에는 배우 함소원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함소원은 “견디기 힘든 시간에, 아이를 잃는 슬픔을 겪었다”라고 근황을 밝혀 국민할매 트리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0함소원은 “아이가 다시 살아날 것 같고…”라며 오열했고, 함께 출연한 함소원의 시어머니 함진마마는 며느리의 등을 쓸어내리며 위로했다고 합니다.
큰 슬픔의 시기를 겪은 함소원이 어떤 이야기를 털어놓을지 궁금함을 자아냅니다.
이어 “치매 증상 때문에 소중한 기억이 삭제된다”라며 고민을 전하는 젊은 여성 사연자가 등장했습니다.
이에 나문희는 “치매 증상?”이라며 깜짝 놀랐습니다. 이어 그는 “망치로 뼈를 부수는 소리가 쾅쾅쾅...이제는 그만 좀 보내줬으면 좋겠다”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사연자에게 트라우마로 남은 충격적인 사건은 본 방송에서 공개됩니다.
또 다른 사연자는 “유명 배우와 결혼을 약속했지만 그게 다 사기였다”라며 톱스타 사칭범을 고발했습니다.
사연자가 4천7백만 원이나 되는 돈을 사칭범에게 보냈다는 말에 박정수는 “오 마이 갓”을 외쳤고, 나문희는 “정말 세상 물정을 모르는구나”라며 안타까워했습니다.
함진마마 “함소원 진화 둘째 셋째 다 원해”
함소원 남편 진화가 임신 이야기를 꺼내지도 못하게 한 속사정을 공개합니다.
5월 24일 방송되는 채널S ‘진격의 할매’에는 약 1년간 공백기를 가진 배우 함소원이 시어머니 마마와 함께 찾아옵니다.
함소원은 힘들었던 기간에 그토록 원했던 둘째를 임신했지만, 안타깝게도 유산됐음을 밝히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함소원의 고민은 “유산 후 남편이 임신 이야기를 꺼내지도 못하게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김영옥은 “우여곡절이 없으면 인생이 아니다”며 위로했습니다.
함소원의 옆을 지킨 시어머니 마마 역시 “저도 가능하기만 하다면 둘째, 셋째 다 원해요. 아이 키울 여력이 안 되는 것도 아니고..”라며 아이를 더 바라는 며느리의 마음에 공감했습니다.
또 마마는 “진화는 딸 셋을 낳고 7년을 기다려서 얻은 아들이다. 진화도 아이 여럿이 가져다 주는 행복을 느끼면 좋겠다”며 “그런데 평소 말 잘 듣는 진화가 이것에 대해서는 내 말도 듣지 않고 거부한다”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과 진화의 의견이 다른 것이 문제의 시작점이라는 사실을 안 할매들은 “진화도 와 있어?”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함소원은 문 밖에 진화가 와 있음을 밝혔습니다.
결국 박정수가 “들어오라고 해”라고 말했고, 진화는 무거운 표정으로 할매들 앞에 앉아 궁금증을 증폭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