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남영호 사는 맛이 난다 베트남 라이쩌우 산타앙 신통 룽깜 황수피 몽족 통돼지 바비큐 박손 과일 쌀국수 하롱베이 방비엥어촌 하노이 세계테마기행 맛슐랭 갈랭 큐레이터
세계테마기행 남영호 사는 맛이 난다 베트남 라이쩌우 산타앙 신통 룽깜 황수피 몽족 통돼지 바비큐 박손 과일 쌀국수 하롱베이 방비엥어촌 하노이 세계테마기행 맛슐랭 갈랭 큐레이터
EBS 세계테마기행 맛슐랭 갈랭 2022년 5월 23일 (월) ~ 5월 27일 (금) 5월 16일 17일 18일 19일 20일 방송 시간 큐레이터 출연진 나이 인스타 프로필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 장소
제3부. 맛슐랭 갈랭? – 사는 맛味이 난다, 베트남 5월 25일 오후 8시 40분
큐레이터 : 남영호 탐험가
맛슐랭 가이드, 그 세 번째 추천지는 베트남(Vietnam)입니다.
다양한 소수민족이 거주하는 라이쩌우(Lai Chau)를 찾았습니다.
주기적으로 열리는 큰 규모의 장날인 산타앙 장날(San Thàng Market Day)에서 소수민족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데요.
얇은 쌀가루 전병에 고기를 넣고 돌돌 말아서 만든 신통(바인꾸온)을 비롯해 뜨끈한 쌀국수 한 그릇까지 푸짐한 장터 음식을 맛보았습니다.
이어서 도착한 곳은 룽깜(Lung Cam) 마을. 고산지대 오지에서 살아가는 몽족 노부부를 만나 소소한 생활을 함께하고, 계단식 논이 유명한 황수피(Hoàng Su Phì)로 향합니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12월이 설날인 몽족. 때마침 설 준비가 한창인 이곳. 특별히 잡은 통돼지 바비큐를 함께 즐겼습니다.
박손(Bắc Sơn)에서는 과일을 넣어 만든 쌀국수가 있다는데. 바로 동남아지역에서 자라는 열대 과일인 걱(Gấc)을 넣어 면을 만든다고 합니다.
깊고 진한 쌀국수를 맛보며 이곳 사람들의 정다운 인심을 느껴봅니다.
이어서 도착한 곳은 하롱베이(Ha Long Bay). 2,000여 개의 섬과 석회암 기둥이 바다 위에 솟아 있는 모습은 한 폭의 수묵화 같습니다.
이곳의 방비엥어촌(Vang Vieng Fishing Village)에는 수상가옥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내고 마지막으로 도착한 곳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Hà Nội).
진흙 닭구이부터, 석쇠 개구리 구이, 크레이피시(Crayfish)전골 등 독특한 음식들이 한가득!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맛들이 가득한 베트남.
거기 더해 따스한 인심까지 느낄 수 있는 베트남으로 떠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