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국대는국대다 심권호 정지현 대결 결과 닭 백숙집 식당 맛집 임춘애 1:1 러닝 코치 빠떼루아저씨 김영준 해설 촬영지 장소 국대는국대다 10회 출연진 프로필 5월 14일

아리아리동동 2022. 5. 13. 23:43

 

국대는국대다 심권호 정지현 대결 결과 닭 백숙집 식당 맛집 임춘애 1:1 러닝 코치 빠떼루아저씨 김영준 해설 촬영지 장소 국대는국대다 10회 출연진 프로필 5월 14일 

MBN 국대는 국대다 10회 2022년 5월 14일 방송 시간 출연진 나이 직업 인스타 프로필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장소

MC 전현무 배성재 김동현 홍현희 김민아

심권호 vs 정지현

임춘애 심권호 1:1 러닝 코치

심권호와 정지현의 숨 막히는 경기! 지금 시작합니다 (feat. 빠떼루아저씨 김영준 해설)

심권호 “연상 좋아했다” vs 임춘애 “또 고백하지 마”

아시안게임 육상 3관왕 임춘애가 ‘국대는 국대다’에 깜짝 출연합니다.

임춘애는 5월 14일 방송되는 MBN ‘국대는 국대다’에서 애틀랜타-시드니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 유일 2체급 그랜드슬래머 심권호 훈련 현장에 깜짝 등장합니다.

임춘애 방송 출연은 무려 11년 만으로, 반가운 얼굴을 화면으로 만난 다섯 페이스메이커들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며 놀라움을 표현합니다.

“‘라면만 먹고 뛰었어요’라는 유행어를 남긴, 한국 육상계의 전설적인 존재”라는 배성재의 설명에 이어 “미모가 그대로다, 얼굴이 예전과 똑같다”는 반응이 이어집니다.

이날 임춘애는 본경기 전 3kg 증량을 선언한 심권호와 보양식인 백숙을 함께 먹으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심권호와는 현역 시절부터 훈련장을 오가며 친해져 지금까지도 서로 마음 얘기를 많이 하는 사이”라고 밝힌 임춘애는 심권호를 위해 닭다리를 직접 발라주며 애정을 드러냅니다.

임춘애에게 유독 고분고분해진 심권호는 “사실 20대 시절 연상을 좋아했다”고 수줍게 밝히고, 이에 임춘애는 “또 고백하지 말라니까”라고 받아쳐 폭소를 안깁니다.

화기애애했던 분위기도 잠시, 임춘애는 수저질이 서툰 심권호를 타이르며 “걱정이 된다”고 나지막이 한숨을 쉰다. 이어 “닭다리를 먼저 뜯어 먹어라”, “나이가 50이 넘었는데 스스로 먹어야지”, “잘 먹고 운동하는 게 중요하다”며 끊임없는 잔소리 폭격을 가해 “엄마를 뛰어넘는 잔소리꾼”이라는 심권호의 한탄을 유발합니다.

“예능을 꼭 하셨으면 좋겠다”는 다섯 페이스메이커의 ‘찐’ 반응을 유발한, 임춘애의 본능적인 입담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입니다

심권호 “복귀전보다 결혼이 더 어렵다”

5월 14일 방송되는 MBN ‘국대는 국대다’ 10회에서는 애틀랜타-시드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 유일 2체급 그랜드슬래머인 심권호와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정지현의 역사적인 대결이 전격 중계됩니다.

이와 관련 22년 만에 복귀전을 선언한 심권호가 자신의 경기에 지인들을 초대하던 중, 뜻하지 않은 굴욕을 당해 짠내 웃음을 유발합니다.

주말 아침부터 축구장을 찾은 심권호는 이날 같은 축구팀에서 뛰고 있는 양준혁과 전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엽을 만나 미리 준비한 봉투를 건넵니다.

두 사람은 “드디어 결혼하냐?”면서 기대감에 봉투 안을 확인하는데 ‘국대는 국대다’ 복귀전 티켓이 들어있자 “청첩장을 줘야지”라며 언성을 높입니다.

“복귀전보다 결혼이 더 어렵다”고 토로한 심권호는 “오랜만에 경기에 돌입하니 피가 끓는 느낌이 든다. 현역 때의 날카로움이 돌아오고 있다”며 불타는 열정을 드러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양준혁과 김재엽은 “네 몸 생각을 해야지!”, “체급과 나이 면에서 너무 불리하다”며 걱정에 빠지고, 잠시 생각에 잠긴 김재엽은 이내 “작은 체구의 심권호가 수비에 유리하기 때문에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며 심권호를 적극 응원합니다.

양준혁 역시 “(심)권호가 평소에는 조금 어설퍼도, 레슬링장만 가면 눈빛이 달라진다”며 “나도 야구 말고는 다 허접하다”고 자폭해 심권호의 기를 살려줍니다.

또한 ‘늦장가의 아이콘’답게 양준혁은 “심권호가 이번 복귀전을 통해 멋있는 모습을 보여줘서, 꼭 장가를 가면 좋겠다”는 간절한 바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