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시크릿 랜드 미스터리 화산섬 필리핀 인도네시아 궁금한 이야기 터키 안데스의 신비 칠레 불가사의 마야 멕시코 과테말라 흥미진진 모로코 세계테마기행 큐레이터
세계테마기행 시크릿 랜드 미스터리 화산섬 필리핀 인도네시아 궁금한 이야기 터키 안데스의 신비 칠레 불가사의 마야 멕시코 과테말라 흥미진진 모로코 세계테마기행 큐레이터
EBS 세계테마기행 시크릿 랜드 6월 13일 (월) ~ 6월 17일 (금) 6월 13일 14일 15일 16일 17일 방송 시간 큐레이터 출연진 나이 인스타 프로필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 장소
이번주는 알면 알수록 궁금한 지구의 비밀을 마주하러 여정을 떠납니다
전설을 품은 불의 땅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고 대규모 지하 세계와 외계 행성에 온 듯 놀라운 별천지(別天地) 그리고 미스터리로 남은 불가사의한 문명까지 세계 곳곳 놀라운 광경이 펼쳐지는 시크릿 랜드로 떠나봅니다.
비밀스러운 화산섬, 필리핀ㆍ인도네시아 기행
미지의 땅, 터키 기행
신비한 안데스산맥의 나라, 칠레 기행
미스터리 마야 문명, 멕시코ㆍ과테말라 기행
매혹적인 대륙, 모로코 기행
제1부. 미스터리 화산섬, 필리핀ㆍ인도네시아 - 6월 13일 오후 8시 40분
큐레이터 이독실 (과학 칼럼니스트)
화산섬의 비밀을 찾아 떠난 필리핀(Philippines).
에메랄드빛 바다가 빛나는 세부(Cebu)의 시말라 성당엔 눈물을 흘리는 성모상이 있습니다?
나라에 큰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눈물을 흘리는 성모상의 비밀을 마주합니다.
스릴 넘치는 사륜 바이크로 오프로드를 달려 도착한 마욘 화산(Mayon Volcano).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원뿔형 화산에 숨겨진 러브 스토리!
과연 어떤 사랑의 전설을 품고 있을까요?
또 다른 화산섬을 찾아 떠난 인도네시아(Indonesia).
자바섬에 있는 높이 2,329m의 브로모 화산(Gunung Bromo).
쉴 새 없이 연기를 내뿜는 활화산으로 현지인들은 ‘불의 신’이 산다고 믿는다고 하는데요.
그 신을 마주하기 위해 말을 타고 시작한 등반.
과연 불의 신을 마주할 수 있을까요?
가이드의 초대로 방문한 집.
가파른 계단식 밭에서 화산 토양으로 키운 감자를 캐고, 활화산과 함께 살아가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다음으로 떠난 곳은 카와이젠 화산(Kawah Ijen Volcano).
화려한 블루 파이어를 볼 수 있고, 세계 유일 순도 99% 유황 광산이 있는 곳입니다.
방독면을 쓰고 오른 정상에서 산사태를 보며 자연의 경외심을 느껴봅니다.
마지막으로 떠난 여정은 해발 1,639m에 3개의 화구호가 있는 클리무투 화산(Gunung Kelimutu).
저마다 색으로 빛나는 클리무투 호수들은 주기적으로 색이 바뀌는데요.
그 이유는 뭘까요?
관광객들의 간식을 호시탐탐 노리는 야생 원숭이를 만나고 향한 아타 부푸 호수.
접근을 쉬이 허락하지 않는 자연에 속수무책입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마주한 짙은 청록빛 호수를 보며 감탄을 자아냅니다.
제2부. 궁금한 이야기, 터키 - 6월 14일 오후 8시 40분
큐레이터 김종일 아세아연합신학대 중동사 교수
유럽과 아시아 경계에 있는 터키(Turkey)로 떠납니다.
터키 최대의 도시이자 기원전 7세기부터 시작된 유서 깊은 도시, 이스탄불(Istanbul)를 먼저 방문했는데요.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잇는 갈라타 대교(Galata Bridge)를 뒤로하고 향한 아야소피아(Ayasofya).
비잔틴 건축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꼽히는 아야소피아의 웅장하고 화려한 내부를 관람하였습니다.
다음 여행지로 이동 중 시내 한가운데 나타난 낙타!
바로 유목민 전통 축제인 낙타 씨름이 열린다고 하는데요.
머리를 맞댄 낙타의 겨루기, 과연 승자는 누구일까요?
터키와 그리스 사이에 있는 지중해 동부 해역, 에게해(Aegean Sea).
그 풍족한 바다에서 만난 어부와 고기잡이를 함께하고, 바다에서 삶을 살아가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온천욕으로 유명한 파묵칼레(Pamukkale).
한겨울의 스키장처럼 새하얀 온천을 맨발로 걸어봅니다.
토로스산맥을 따라 도착한 달리안(Dalyan).
그곳엔 절벽 위 거대한 조각물이 있습니다?
권력자들은 석굴 무덤에 안치한 고대 왕들의 무덤을 보았습니다.
위르귀프의 명물인 항아리 케밥으로 배를 채우고 여정을 떠납니다.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독특한 버섯 바위, 카파도키아(Cappadocia)를 보며 자연의 신비를 느껴봅니다.
터키어로 ‘깊은 우물’을 뜻하는 대규모 지하도시, 데린쿠유(Derinkuyu).
현재까지 정확한 규모도 밝혀지지 않고, 발굴도 진행 중인 깊은 지하 세계를 탐험하였습니다.
제3부. 안데스의 신비, 칠레 - 6월 15일 오후 8시 40분
큐레이터 이현호 중남미 지역 전문가
남북 길이 4,300km로 국토가 길어 다양한 지형과 기후를 가진 칠레(Chile).
국토만큼 세계에서 가장 긴 길이 약 7,000km의 안데스산맥이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아타카마 사막(Atacama Desert).
그곳에 달의 표면을 닮아 이름 붙여진 달의 계곡을 전망해봅니다.
겨울 왕국처럼 새하얀 소금사막을 걸어 도착한 세하르 소금호수(Laguna de Cejar).
가만히 있어도 몸이 둥둥 뜬다는데요.
해수 평균 약 10배의 염분 때문이라고 합니다.
신비한 아타카마 사막의 자연환경은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사막 지대에서 뜨거운 수증기를 내뿜는 타티오 간헐천(El Tatio Geysers)은 멋진 장관을 이룹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칼부코(Calbuco) 마을.
그곳에서 만난 해남(海男)과 조개잡이를 함께하였습니다.
조업이 끝나고 초대받은 쿠란토 파티!
뜨거운 돌 위에 해산물, 고기, 채소 등을 구워 먹는 독특한 식사로 여행의 추억을 쌓아보았습니다.
마푸체족 언어로 ‘산맥의 입구’를 뜻하는 푸콘(Pucon).
만년설이 덮인 비쟈리카 화산은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곳입니다.
활화산이기에 제한된 등반 시간!
낙오되지 않고 무사히 오를 수 있을까요?
비쟈리카 화산(Villarrica Volcano) 정상은 만년설로 덮여있지만, 뜨거운 용암이 들끓고 있는 지대입니다.
유독 가스가 짙어져 방독면 착용은 필수라는데요!
해발 약 2,800m의 힘든 등반만큼 멋진 광경을 마주합니다.
마지막으로 향한 비쟈리카 호수(Villarrica Lake)는 마치 바닷가에 온 듯한데. 여행객들과 일광욕을 즐기며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제4부. 불가사의 마야, 멕시코ㆍ과테말라 - 6월 16일 오후 8시 40분
큐레이터 국선아 중남미 문화 연구가
미스터리 마야 문명을 찾아 떠난 멕시코(Mexico).
마야 문명의 발상지인 유카탄주(Yucatan)에서 여정을 시작합니다.
소칼로 광장에서 마야인이 만든 독특한 수공예품을 구경합니다.
마야 문명 고전기의 유적지인 코바(Coba).
열대 우림을 지나 마야 문명 속으로 들어갑니다.
유카탄반도에서 가장 높은 피라미드인 노호치 물(Nohoch Mul).
높이 42m, 120여 개의 가파른 계단을 올라봅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산크리스토발데라스카사스(San Cristobal de las Casas).
골목골목을 누비는 시티 투어를 즐기고, 산토도밍고 시장(Santo Domingo Craft Market)에서 화려한 원주민 전통 의상에 빠져봅니다.
초칠족이 사는 해발 2,558m의 고산 마을, 시나칸탄(Zinacantan).
친절한 초칠족 할머니들이 주신 과일을 먹으며 따뜻한 추억을 쌓아봅니다.
마침 마을에 열린 결혼식.
독특한 전통 의상을 입은 하객들과 아름다운 순간을 함께 축복합니다.
멕시코와 함께 마야 문명 발생지인 과테말라(Guatemala).
마야 문명권 중 가장 강력한 도시국가였던 티칼(Tikal)로 향합니다.
높이 70m의 거대한 피라미드 ‘제4신전’에 올라 놀라운 문명을 느껴봅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안티과(Antigua).
북적이는 거리 가운데 나타난 소방차.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바로 우리의 쥐불놀이처럼 한 해 동안 묵은 것들을 태우는 ‘악마를 불태우는 날’ 축제가 한창입니다.
악마 분장을 한 사람들과 축제 하이라이트인 악마 형상을 태우며 즐겨보았습니다.
제5부. 흥미진진 모로코 - 6월 17일 오후 8시 40분
큐레이터 조승연 작가
푸른 바다와 붉은 사막 등 다채로운 빛깔을 가진 모로코(Morocco).
첫 여정은 북서부 항구 도시, 탕헤르(Tangier)에서 시작합니다.
세계적인 여행가로 손꼽히는 이븐바투타(Ibn Battuta).
그의 자취가 남아 있는 곳을 따라가 보았습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아랍어로 ‘비옥하고 아름다운’을 뜻하는 페스(Fez).
형형색색의 팔레트처럼 생긴 ‘가죽 가공 공장’을 방문합니다.
가죽 가공을 위해 밟고, 손으로 늘리는 등 힘겨운 과정만큼 자부심 넘치는 그들의 전통을 체험합니다.
이어서 떠난 곳은 아름다운 바다 풍경이 있는 에사우이라(Essaouira).
그곳 어부들이 바다에서 갓 잡아 온 해산물로 활기찬 좌판이 펼쳐지는데요.
대서양의 축복을 받고 살아가는 따뜻한 사람들을 만나 여행의 추억을 쌓아봅니다.
대서양을 따라 남단으로 향하면 만나는 도시, 시디이프니(Sidi Ifni).
대서양 해변, 붉은 빛깔의 바위 절벽이 있는 레그지라 해변(Legzira Beach).
그곳에 가면 꼭 봐야 하는 바다 아치의 독특한 절경을 마주합니다.
색다른 아프리카를 만날 수 있는 우카이메덴(Oukaimeden).
뜨거운 아프리카에서 새하얀 설경을 만날 수 있는 투브칼산(Mount Toubkal)은 높이 4,167m로 아틀라스산맥에 있습니다.
눈이 가득 쌓인 천연 스키장에서 빛나는 설경을 만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