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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극한직업 457회 '아웃도어용품 관리사' 방송 소개 ( 극한직업, 가격 위치 전화, 구입 판매, 효능 ) 

지난주 방송 '인도네시아 유황 광산' 편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꽤 흥미로왔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457회 방송도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주내용이 '텐트세탁소 아웃도어 의류 패딩 수선 리폼 클리닝 텐트 전용 세탁소 발수코팅 캠핑 등산 용품 옷 수선점 패딩 텐트 세탁소 아웃도어용품관리사' 등 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했다고 하니깐요, 이런 류의 방송 좋아하시는 분들은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합니다. 

즐감하시길 ... 

편성 : EBS1 (수) 22:45

 

아웃도어용품 패딩 명품의류 수선 박재길

경기도 군포시 수선집

상호 : GQ리폼

주소, 전화 위치 정보 ▷▷ http://sulia.tistory.com/1330

상호 : 남양주 텐트세탁소

주소 :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답내리 226

전화 : 031-511-5572

윤한우, 유영미

 

- 아웃도어용품 관리사

- 오래되고 찢어진 제품을 새것처럼!

- 국내 캠핑 인구 500만의 시대

- 관리하기 까다로운 아웃도어용품을 전문으로 수선하고 세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아웃도어 의류, 패딩을 수선하는 사람들. 

- 구멍 난 패딩을 감쪽같이 새 옷으로 바꾸는 것은 물론 오래돼 숨이 죽은 패딩을 풍성하게 되살려내는데요 

- 아주 작은 구멍이라도 박음질을 모두 풀어 판 전체를 교체하고

- 한 개를 수선하는데 최소 2시간에서 최대 8시간까지 걸리는 까다로운 작업! 

- 그리고 아주 특별한 아웃도어용품을 세탁하는 사람들! 

- 텐트 전용 세탁소

- 발수코팅이 되어있는 텐트는 세탁에 유의해야 하는 물품 중 하나

- 코팅이 벗겨지지 않도록 모든 과정은 수작업으로 이뤄집니다! 

- 텐트 하나당 3시간이 걸리는 극한의 육체노동

- 한겨울에도 얼음장 같은 물을 온몸으로 맞으며 작업을 이어나가는 작업자들을 만나봅니다! 

 

- 이른 아침부터 작업장에는 아웃도어 점퍼들이 수북이 쌓여갑니다. 

- 하루에 100여 점, 일주일이면 천 개에 달하는 물량이 쏟아지는데요 

- 천장까지 쌓인 택배들은 수선할 부위와 방법에 따라 5가지의 공정으로 나눠집니다

- 작업자들은 수선 부위를 점검하고, 300여 개의 원단과 맞춰가며 수선을 준비하는데요

- 작업장 곳곳은 바늘, 면도칼, 가위 등 날카로운 도구들이 가득합니다

- 노련한 숙련공도 다치는 것이 부지기수

- 늘 촌각을 곤두세우고 작업에 임해야 합니다. 

- 분류된 패딩들은 작업자의 손에서 새 옷으로 재탄생하는데요. 

- 타고, 찢어지고, 숨이 죽은 패딩도 털을 충전하고, 천을 갈아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사람들

- 그 숨 막히는 24시간을 함께해 봅니다. 

 

- 날로 치솟는 캠핑의 인기에 텐트세탁소는 매일 북새통을 이룹니다

- 고가의 캠핑용품인 텐트는 곰팡이가 피고 찢어져도 바꾸기가 쉽지 않은 제품

- 하지만 집에서 세탁하기에는 품도 많이 들고, 코팅이 벗겨질 수도 있습니다. 

- 이 때문에 등장한 것이 텐트 세탁소! 일주일에도 70개가 넘는 텐트가 이곳을 거쳐 갑니다. 

- 20kg! 7m에 달하는 텐트는 물을 먹으면 엄청난 무게를 자랑합니다

- 작업자들은 40kg이 넘는 텐트를 옮기고 공중에 도르래로 매달아 작업을 이어가야 하는데요 

- 그렇다고 조금만 소홀했다간 텐트가 찢어지거나 코팅이 벗겨질 수 있어 모든 과정이 신중해야 하는 100% 수작업

- 세척하는 데만 반나절, 자연건조에만 무려 3일이 소요될 만큼 큼직한 텐트를 찬물과 스펀지로 닦아내는 작업자들. 

- 살을 에는 꽃샘추위 속 극한의 육체노동 현장을 만나봅니다!